황혼을향해 2015-03

일단 검증이 되지 않았다는 점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해보지 않아서 확실히 작동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짐작가는대로 이야기 하겠습니다. ^^;

우선 NAT을 이용한 포트포워딩을 하시려면 NAT 기능을 구현해줄 PC 혹은 장비가 있어야 합니다.
지금 구성해놓은 상황에서는 HOST (hyper-v) 서버가 역할을 해줄 수 밖에 없겠군요.
HOST 서버에 랜카드가 2개 달려있다는 가정하에 이야기를 진행하겠습니다.
두 포트중 한포트는 지금의 구성대로 기존의 hyper-v와 연결 해 놓습니다.
아마 지금 상황에서 'hyper-v 가상네트워크'를 확인해보시면 host가 이 랜카드와 연결되지
않게끔 설정되어 있으실 겁니다. 그래서 (방화벽 문제가 아니라면) 호스트로 핑을 못 날리지 않나 싶습니다.
계속해서 호스트가 hyper-v 가상네트워크에 연결되지 않은 상태를 유지 시킵니다.
다른 한포트에는 isp (인터넷 제공 업체) 가 제공하는 랜포트, 즉 인터넷 랜 선을 연결하고
DHCP로 공인 IP를 받아오도록 합니다.
그 후에 윈도우 서버에서 제공하는 기능 중 '라우팅 및 원격엑세스'라는 기능을 설치합니다.
설정 방법은 인터넷이나 이 곳을 뒤지시면 나올테니 생략하도록 하고, NAT을 잘 설정하시면
원하시는 해답을 찾을 수 있지 않나 생각됩니다.

황혼을향해 2015-03

아... 제가 생각을 잘 못 한 것 같습니다.
'hyper-v 가상네트워크'의 옵션을 조절하여 가상네트워크에 host를 연결해야
NAT에 사용할 수 있는 내부 네트워크카드가 host에 생성될겁니다.
그리고 이를 이용해서 NAT을 구성하면 가상네트워크에 속한 host의 네트워크 IP가
가상네트워크 구성 멤버들의 게이트웨이가 됩니다.

네트워크 설정 안 한지가 꽤 되어서 가물가물하내요. 저도 시간 날 때 한번 구성해봐야겠습니다. ^^;;

헙... 다시 보니 윈도우 8.1로 구성해서 사용하시는군요. 그렇다면 '라우팅 및 원격액세스' 기능을
사용하지 못 하실듯 합니다. 고수분들 답변이 왜 안 달리나했더니 귀찮아서가 아니라 기본기능에서는
없어서 그랬던것 같네요. 에공... 부끄러워라... ㅡ//ㅡ)a

※ 제 답변은 제대로 된 답변이 달리면 폭파 시킬 예정입니다.

황혼을향해 2015-03

잘려고 했는데, 이 문제가 머릿속에서 맴돌아서 다시 컴퓨터 앞에 앉았습니다.
개념도이긴한데... 아래와 같이 구성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아마도요... ^^;;

ISP ----- 가상네트워크 #1 ----- 가상화된 윈도우 서버
                                                          ㅣ
                                              가상네트워크 #2 ----- Host 및 가상PC들 연결

'가상화된 윈도우 서버'에 서버제품군 설치하시고 위에서 설명드린 '라우팅 및 원격엑세스'
기능을 설정하시면 원하시는 기능을 사용하실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윈도우 서버군이야 굳이 정품인증 안해도 사용은 가능하니 한 번 도전 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nullname 2015-03

답변 감사합니다.
결론은 8.1로는 라우팅 기능을 사용할 수 없는 군요..
윈도우 서버쪽을 봐야되나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친절한쿠키씨 2015-03

Hyper-V 는 기본적으로 nat 기능을 갖고 있지 않지만, 윈도우의 ICS 를 같이 쓰시면 거의 모든 윈도우에서 (당연히 8.1도 포함) NAT 기능을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물론 이 기능(ICS)이 VM 의 NAT 를 위해 만들어진 기능이 아니라 추가 인터페이스도 필요하고, UI 가 통합적이지 않아서 그렇지요.

김윤술 2015-03

내부가상스위치 추가 해서 ICS 를 내부 가상 스위치로 물려주면 NAT는 완성된겁니다.
뭐 어렵지는 않은거지만 공유기 하단에 있으면 구지 할필요 없지 않나요?
이더넷이 두개라면 하나는 DMZ 가상스위치, 하나는 공유기 가상스위치로 사용하면 오히려 편할거 같은데요. 제가 8.1 OS의 Hyper-V를 이렇게 사용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