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수봉 2015-03

레빗이나 아키캐드를 이용해 보시는건 어떨까요.

도인홍철신 2015-03

레빗 아하 ... 전 여태 레빗은 철구조물만 한는걸로 잘못 알고 있었군요 ...  ....  아키캐드도 있고요 ... 검색해봐야겠습니다...

이천풍 2015-03

철구조물에 벽 세우면... 그게 가설 건물 아닌가요?
철구조물에 거푸집 만들어 콘크리트 부으면 콘크리크 건물이고...
그렇게 따지면 당연히 레빗에서 집도 가능하겠지요.

김찬수수필 2015-03

건축에서는 가설건물을 假設  즉  임시(가짜)로 세운 건물. 이나 기한한정 건물을 가설이라고 합니다.
어떻게 만들던 계속 쓰이게 되는 용도라면 '건축' 이 되는 것이지요.
보통  기둥과 보를 주요구조부로 해석하는 형태를 '라멘구조' 라고 하는데  이 주요구조부를 철골로 하든 철근콘크리트로 하든  그냥 라멘구조입니다.  나머지 벽체는 소위말하는 샌드위치 패널로 막든  벽돌로 막고 단열을 하든 취사선택하는 것이구요.

즉 철구조물에 벽을 세운다고 해서 가설건물이 아니라
사용 부재나 자재와는 무관하게 기한이나 용도에 의해 구분되는 용어에 가깝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더 깊이 들어가면 주택에 제한되는 지역별 단열성능 제한(자재)이 있긴하지만요. 

물론 전문적이 아니라 일반적으로 통용되는데는 이천풍님 말씀도 틀린 말씀이 아니십니다.

이천풍 2015-03

차이점을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문외한이라서 잘 몰랐네요.
도인홍철신 님이 너무 어렵게 생각하셔서, 그냥 단순하게 접근해 보았습니다.

도인홍철신 2015-03

두분 정보 감사합니다.... 뭔가 많이 배우고 갑니다.

서수봉 2015-03

둘다 BIM 툴이라 속성값을 정확하게 주면 내역까지 가능합니다. 일단 제대로 완성되면 어마어마한 위력을 가지게 되는 프로그램이지요. 인터페이스는 아키캐드가 빼어나지만 오토데스크사의 위력도 무시 못하겠지요. 간단하게는 일본 건축가협회에서 사용하는 아키이글과 곡선에 유리한 아키트론 같은 빼어난 BIM툴들이 많습니다. 문제는 시간이지요. 저라면 그 기간동안 열심히 돈벌어 그 돈으로 전문가에게 의뢰하는게 현실적이라 여깁니다만, 스스로 하고 싶다면 차라리 모형제작을 권하고 싶습니다. 종이나 압축스치로폴을 이용해서 모형제작후 전문가를 찾아가는 것은 좋은 방법이라 여깁니다.

조병철 2015-03

스케치업이란 프로그램을 보니 여러가지 예제들이 많더군요

그런데 실척, 인허가는 잘 모르겠습니다

3D로 만드는건 쉬워보이더군요

딜라일라 2015-03

스케치업이 적당할겁니다
저도 이번에 시골땅에 집을지으려고하는데 스케치업으로
실측도면만들고 설계했습니다 단순해보이지만 3디어렵지않고 치수정확하게 다 들어갑니다 시뮬레이션 하기도좋고 한옥학교에서는 교제로가르치더군요 툴도단순하고 어렵지 안씁니다 라이노쓰셨으니 금방익숙하실겁니다

김찬수수필 2015-03

캐드를 하신다고 하니  2D 평면도를 캐드로 그려서  레이아웃과 인허가까지 진행시키고  2D 캐드평면도를  스케치업으로 불러와서 3D 모델링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어지간한 군소 건설업체들은 이 과정으로 진행한다고 보시면 될 것 같네요.

그리고 V-ray 라는 렌더프그로램이 있으면 스케치업에서도 렌더링까지 지원하니 나름 괜찮은 결과도 만들 수 있습니다.  파워유저들은 3d max 뺨치는 투시도도 스케치업+v ray 로 만들어 냅니다.

도인홍철신 2015-03

너무 감사합니다. 스케치업이 저에게 맞는듯 합니다. 케드와 호환도 좋고 ... 너무 감사합니다.

조재현 2015-03

스케치업에서 형태를 만들어서
캐드로 넘겨와서 하는게 가장 빠르고 효율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