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cpu를 통해서 마이크론 SSD에 대한 신뢰성에 대해 많이 접하여
마이크론 제품을 알아보고 있는 중입니다.
마이크론이라는 단어만 계속 눈에 들어오다가 다시 검색을 해보니
M500
이보다는 M550을 많이 추천하셨더라구요.
MX100의 경우는 제외를 하신 경우가 많았구요.
여튼 3월에 MX200이 새로 출시가 되었고
현재 쇼핑몰등에서는 M550 (정확히 250GB모델)을 찾기가 어려운 상황입니다.
그리고 어떤쇼핑몰은 MX200을 M550 후속이라는 식의 문구를 달았더라구요.
그러나 스펙등 상세설명을 보고 느낄 수 있는 점은 후속같지는 않더라구요.
혹시 MX200에 대한 이야기를 접하신 분이나
출시한지 몇일 되지 않은 제품이긴 하지만 사용하신 분이 있나 싶어
어떤 제품인가 조언을 해주실 수 있는지하여
질문글 올립니다.
낸드 집적도(?)가 올라가면서...내구도는 낮아졌습니다.
M550 풀렸을때 질러둘걸..하고 후회중입니다. ㅠㅠ ;;;;
답변 감사합니다.
m550은 그래도 고급품 고급품 라인인걸로 알고있습니다.
마이크론 좋습니다
가격으로 본다면 M500의 240G과 M550의 512가 그나마 경쟁력이 있습니다
지금 사용중인 마이크론 제품으로는 M500 240G와 mSATA용 M500 240G가 있습니다
M550과 M500에서 550을 많이 추천하는 이유가 GC 떄문인데... 단종된 XP사용할것이 아니라면....GC는 그닥입니다...
효율도 트림보다 낮다는것이 일반적인 견해입니다
읽기 속도는 대동소이 하나 쓰기속도는 둘간 차이를 보이는데 SSD에서 SSD로 복사할것이 아니면 사실 별의미 없습니다
M550 512가 가격선이 꾀 괜찮긴 하더라구요
어차피 윈7 이후에서 사용할것이라 크게 신경쓰진 않지만 그래도 인텔 or 마이크론에서 알아보는 중입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그 이유는 두 모델에 탑재된 실제 낸드플래쉬의 용량은 같으나...
유저가 접근 가능한 실사용 용량은 M500이 적기 때문이에요.
참고 하겠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조금 더 이해를 쉽게 하자면 M500/M550 시절만 해도 OEM용인 Micron과 리테일용인 Crucial이 똑같은 이름을 썼습니다. 그래서 Micron M550이 있고 Crucial M550이 있으며 이 두 물건은 같았습니다.(국내에서 Micron과 Crucial의 구분이 모호한게 이런 부분 때문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M600부터는 이야기가 다른데, Micron 브랜드로 나오는 물건만 M 시리즈를 붙이고, Crucial로 나가는건 MX를 붙입니다. 그래서 Crucial M600이 아닌 MX200이라고 붙어 나오게 된 것입니다. MX100은 굳이 말하면 M500과 M550 사이의 성격을 갖는 중간 단계의 시험 모델에 가깝습니다. 과거 M500의 시장 성격으로의 후속은 Crucial BX100입니다. MX100도 일부 해당은 되지만 전부는 아닙니다.
오늘 다시 읽으니 대충 이해가 가네요
그렇다면 향후 Micron 이라는 이름으로는 SSD 발매예정이 없다는 얘긴가요? (물론 아주 후에야 어찌될지 모르는 일이니 패쓰하고)
즉, Crucial 이라는 브랜드로 나오게 되며
그중 M550 후속 모델이 MX200이되고
저가형은 이미 얼마전에 나온 BX시리즈로 간다?
MX100 은 이러한 과정속에서 잠시 나왔던 모델이다.
이정도로 이해하면 되는지요?
그렇다면 제가 모 쇼핑몰에서 보았던 문구가 일리있는 이야기겠네요.
MX200도 행보를 지켜봐야겠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이렇게 리테일과 OEM의 이중 브랜드를 쓰는 SSD 제조사는 Micron 이외에도 Lite-On이 있습니다. OEM은 그냥 Lite-On 이름으로 나가고, 리테일은 Plextor로 나갑니다.(과거의 명성때문에 Plextor~ 오~ 하시는 분이 있다면 매우 실망할 이야기인데, Lite-On이 그냥 브랜드 사용권만 사다가 만들어 팝니다. SSD만 그런게 아니라 ODD도 그렇습니다.)
당시는 무척 플렉스터를 사고 싶었는데
시간이 지나고 투씨퓨에서 지내다보니 인텔밖에 눈에 들어오지 않게 되었습니다.
MX200의 이해에 대한 많은 말씀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