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1394 단자를 통해 HDV 캠코더 영상을 캡쳐 받습니다.
캡쳐 작업에 쓰는 노트북은 구형 코어2듀어 입니다.
PCI 익스프레스 역시 하이엔드 기종에만 있습니다.
그래서 노트북 구입 1순위가 hp 엘리트북입니다만... 1394만 보고 사자니 아깝습니다.
그런데 얼마전 흥미로운 장비를 보았습니다.
1-2. 위 그림과 같이 PC와 Studio MovieBox(510) USB , DV/HDV장비(디지털 캠코더등)를 연결을 하시면 아래그림과 같이 장치관리자/이미징 장치 항목에 DV장비(디지털 캠코더등)의 드라이버가 설치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HDV 장치의 경우 아래그림과 같이 장치관리자/사운드 비디오 및 게임 컨트롤러 항목에 HDV 장치의 드라이버가 설치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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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내용이 있습니다. 위 설명을 보면 pc와 usb로 연결된 pinacle studio moviebox 장비에 1394 캠코더를 연결하면 1394 장치의 드라이버가 동작한다는 말입니다.
그렇다면 위 장비가 usb to 1394 컨버터로 쓸수 있다는 뜻일까요? 모든 장비가 아니라 영상 장비에 한해서만이라도 하드웨어 컨버터로 동작된다면 1394 문제는 해결될거 같은데요.
위 장비를 사용해 보신분 계신가요?
요즘 국내 캠코더 커뮤니티들이 죄다 문닫아서 2cpu 고수님께 여쭈어 봅니다.
usb로 영상을 입력받는 장비로 파나클사에서 나온 pinacle studio moviebox란 제품입니다. pc와는 usb 단자로 입력 됩니다.
위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1394가 떡하니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pc에서 직접 입력되는 리얼 1394는 아니고 장비에서 영상 데이터를 캡쳐 받은다음 pc로 usb 단자를 통해 영상 데이터를 전달하는 장치가 아닐까 생각했는데요.
위의 홍일미디어란곳에서 위 제품을 설명한 글인데요.
거기 중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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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위 그림과 같이 PC와 Studio MovieBox(510) USB , DV/HDV장비(디지털 캠코더등)를 연결을 하시면 아래그림과 같이 장치관리자/이미징 장치 항목에 DV장비(디지털 캠코더등)의 드라이버가 설치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HDV 장치의 경우 아래그림과 같이 장치관리자/사운드 비디오 및 게임 컨트롤러 항목에 HDV 장치의 드라이버가 설치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당시 전 캠코더를 1394로 연결한것은 아니고 컴포짓으로 연결하여 사용했었습니다.
피나클 스튜디오를 이용해서 영상 불러오기가 가능했고 게임 영상 캡쳐용으로도 사용했었습니다.
사용해본지 오래라 100% 장담드릴 수는 없으니 피나클 스튜디오와 연동하여 사용한다면 가능할 것입니다.
그리고 1394의 경우 성능 낮은 노트북으로 캡쳐를 받으면 전송에 영향을 받거든요.
패킷이 손실된다거나 화면이 깨지거나 합니다.
근데 usb 2.0이 1394에 비해 그렇게 대역폭이 높지 않은데 데이터가 깨짐없이 잘 전달되나요?
아마 피나클 스튜디오 외에도 지원은 되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최근에는 사용해본적이 없어서 제대로된 답변을 드릴 수가 없네요. 윈도우에서 영상 캡쳐 장치로 제대로 잡히면 사용이 될것이라고 보긴 합니다.
요즘엔 캠코더가 예전에 비해서 많이 저렴해졌지요...
이 참에 캠코더를 교체해버리는것이....
예전에 소니캠코더 사면서 저거 안준다고 소니코리아와 실갱이 함 한적이 있긴한데...이미 7~8년전 얘기라...
당시 소니코리아쪽 얘기론 신형캠코더들은 굳이 저거 필요없어서 번들링에서 제외되는 추세다 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