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하나 중고로 팔기에는 좀 애매한 책들,
그리고 특히 옛날 잡지들 중 소장가치가 별로 없는 것들은 처분하거나 폐기해야 할 것 같은데요.
가장 쉽게 생각하면 그냥 묶어서 집 밖에 내놓는 방법, (아무런 추가 소득 없음)
그 다음으로 고물상에 폐지로(Kg당 무게) 내놓는 방법이 있겠는데요.
차가 다행히 미니밴이니 품은 상당히 들겠지만 가까운 고물상으로 차에 실어서 운반하면 될 것이고요.
어느 정도 값을 쳐 주는지, 과연 차 연료비는 나올지 잘 모르겠네요.
참고로 고물상은 집에서 약 2km 떨어진 거리에 있습니다.
책이 진짜 많아 100키로된다해도 만원입니다
저같으면 그 고생하고 만원버느니
그냥 집앞에 놓겠습니다 하하
거기에 판매하시면 어떨가요?
고물상 보다는 많이 나올거 같긴 한데..
모든 책을 다 팔 수 있는 건 아니지만..
애들 책은 그나마 조금 됩니다만...
한권에 300원, 200원 짜리도 수두룩하고 매입불가도 많이 뜹니다.
저희 아파트는 입구에 책장을 두고 그런 책들을 꽂아 두면 보고 싶은 책 들고 가서 볼 수 있게 해 놓았어요..
그게 필요하긴 한데요
다만 처분 전에 잡지별로 쭉 구분해서 장터에 내놓아보겠습니다.
관심있는 분이 싸게 가져가실 수 있게요. 아니면 모두 고물 처분하고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