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클럭 처음해보는대 질문

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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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안정화는 안해본상태이구요 올래 3.0 이엿는대 3.3으로 올리고 온도체크해보니 0.3오버클럭햇을나 안햇을나 똑같은거같아요

전압은 안건드렷어요 전압건드릴줄을몰라가지고.. 안정화해보고되면 전압 안만져두되겟죠?

그리고 제가 오버클럭하는대 메모리 주파수도 400에서 442로 올라갓습니다 문제잇는건가요?

짧은글 일수록 신중하게.
안정화 되면 그냥 쓰시면 됩니다.
AKA지니 2015-03
FSB를 올리시고 기존 램클럭은 기존 그대로 두셨으니 램이 오버되는건 당연합니다....

FSB를 더 올리실려면 램클럭을 낮추시거나 상위클럭의 램으로 바꾸셔야할겁니다

그리고 EIST를  안끄신듯한데 그럼 유휴상태에서 클럭이 떨어지므로 발열은 거기서 거깁니다...

빡세게 굴려봐야 이게 정상 사용가능 한지 그렇지 못한지 판가름납니다
     
희비 2015-03
EIST가먼지 몰라서 질문드립니다 설명가능하십니까?
          
AKA지니 2015-03
Cmos에 들어가면 항목이 있을껍니다 C1E라고 되있는 보드들도있구요

CPU가 놀때 클럭을 낮춰서 자원(전기)를 아끼는겁니다

그러니 안정화(빡세게 굴려서..) 확인안해보시면 CPU 탱자탱자 노니까 당연히 발열도 거기서 거깁니다...

CPU 클럭 쪼메 올랐다고 열 확오르는게 아니라 클럭이 어느수준 이상 가면 온도가 급격하게 올라갑니다
오버 안해도 빡세게 굴려보면 발열 일 올라가는게 확연하게 보입니다
그 상태에서 오버해서 클럭 쪼메 올라가면 발열이 쪼메 올라가는게 아니라 확~ 치고 올라가버립니다
          
배수조절장치라고 생각하시면됩니다.

CPU 클럭이 FBS 곱 배수죠...

요크필드까지 오버클럭은 배수락이 되어있어서. FBS를 올려서 오버클럭합니다.

그런데 아이들상태 가벼운작업할때는 고클럭으로 작동할 필요가없죠..그래서 그걸켜두면
(보통 6배수부터시작 꼭은아니고..)

FSB*6 즉 333 이면 2.0g 400이면 2.4g 아이들상태에서 CPU클럭입니다.

여기서 로드걸리면 최고클럭으로 순식간에 올라가죠.. 그거 조절하는겁니다.

그냥 쉽게 배수조절장치 일캐생각하세요..

EIST (Enhanced Intel speed step 맞낭? -_- )= 스피드스텝 그거랑 같은말입니다.


775 CPU들은 전기절감 옵션으로 C-STATE에 영향을 받는데 그놈들이 C1E 이런것들과 관련이 있을겁니다.

하지만 771cpu를 775보드에 쓸려면 고것을 꺼야하는건 뭐 아시고..  그래서 실질적으로 전원절감은

스피드스텝하나라고 생각하시면됩니다 배수조절로..

요건 오버해도 켜두셔도됩니다. 아이들상태에서는.. CPU도 쪼매라도 쉬어야허니...
건전지 2015-03
EIST는...C1E와는 다른 전력관리 기술이구요...
다른표현으로는 Speed Step이라고 되어 있을수도 있습니다.

cpu의 부하에 따라 클럭을 조절해서 전력사용을 줄이는 기술입니다.
김준연 2015-03
CPU가 빨라지고 전기를 많이 먹으면서 CPU 제조사들은 전기 쳐먹는 물건 만든다는 욕을 먹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이걸 좀 줄여보려고 고민을 하는데, 공정 기술 개량은 돈이 너무 많이 들고 효율성도 분명치는 않습니다. 전력 소비량이라는 것은 전기용량과 전압의 제곱, 그리고 작동 속도의 세 가지 데이터의 곱으로 나오는데(그래서 전압 조정 오버클러킹이 안 좋다고 하는 것입니다.), 이걸 생각하면 작동 속도를 낮춰버리면 전력 소비량이 줄어듭니다. 이걸 노려서 '별것 아닌 작업을 할 때는 CPU의 작동 속도를 낮춰버리자'라는 개념이 나옵니다. 그리고 속도를 낮추면서 그 속도 유지에 필요한 전압도 낮출 수 있어 이 두 가지를 동시에 낮춰버리면 효과가 커집니다. 이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만든 것이 인텔의 SpeedStep입니다. EIST라는 용어는 Enhanced Intel SpeedStep Technology의 약자입니다.

처음에는 거의 무슨 On/Off 스위치인 마냥 돌아갔지만, 지금은 실시간으로 CPU의 부하를 계산하여 여러 단계에 걸쳐 작동 속도와 전압을 조절하여 체감 성능을 떨어트리지 않으면서 전력 소비량을 최대한 줄이고 있습니다. AMD의 경우 이 분야의 후발 주자로서 비슷한 개념의 Cool'n'Quiet와 PowerNow!를 갖고 있습니다. 기술이 두 개인 이유는 전자는 데스크탑 기반, 후자는 모바일 프로세서 기반이기 때문인데 지금은 용어를 섞어 쓰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와 반대의 개념도 있습니다. 지금은 CPU에 코어가 두 개 이상인 경우가 많은데, 모든 작업에서 코어를 전부 100% 쓰는 것은 아닙니다. 코어 하나만 죽어라 괴롭히는 작업도 있습니다. 이러면 코어 하나는 죽어라 돌아가는데, 나머지 코어는 놀고 있는데 이것도 아까운 일입니다. 이 상황에서 CPU와 냉각 시스템이 허용하는 냉각 능력에는 꽤 여유가 있는데, 인텔이 보기에는 이게 꽤 아까웠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코어를 그리 안 쓰지만 속도에는 민감한 작업에서 성능을 높일 수 있도록 그러한 작업에서는 나머지 코어를 전부 재워버리고, 반대로 돌아가는 코어는 원래 속도보다 오버클럭을 시켜버렸습니다. 이렇게 하면 당연히 코어 하나의 발열과 전력 소비량은 늘어나지만, CPU 전체가 허용하는 발열 범위에 있어 안정성에는 문제가 없습니다. 이렇게 코어를 쓰지 않는 작업은 성능을 원래보다 더 높일 수 있는데, 그러한 기술을 인텔은 TurboBoost라고 합니다. AMD도 이걸 흉내내 TurboCore라는 기술을 만들었습니다. 이런 개념은 그래픽카드에도 들어가고, 그래서 요즘 그래픽카드는 기본 속도와 부스트 클럭이 함께 적힙니다.

추신: 하지만 오버클러킹을 지금 상태에서 하려는 것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배수 고정이 남아 있는 코어 아키텍처 CPU에서 내부 클럭을 조정하는 오버클러킹을 하려면 그냥 내부 클럭과 배수, 전압 이외에도 그에 따라서 영향을 받는 다른 장치(메모리, PCI/PCI 익스프레스/AGP 버스) 속도까지도 고려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메모리와 내부 클럭의 속도 비율에 대한 조정, PCI 익스프레스 버스의 속도 고정같은 개념을 이해할 수 있어야 하며, 그러한 것을 이해하지 못하거나 손을 댈 수 없다면 오버클러킹은 파멸을 부를 가능성이 높습니다. 제가 볼 때는 이러한 위험이 매우 높아 보입니다.
보드가 어떤보드인지는 모르지만 3.0 이나 3.3이나 큰 차이가 없을겁니다.

오버하실려면 정규버스트로 FSB 266 333 400으로 가셔요..400 *9 = 3.6g가 요크필드 국민오버입니다.

771도 FBS 400까진 잘먹힙니다. 그이상은 전원부좋은 GA-P45-UD3R이나 P5Q보드로 가셔야 합니다.

PCI-Frequency 이놈은 100고정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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