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 마이크로서버를 구입하여 여러가지 용도로 활용하려고 하는데요. 답변해 주시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
서버를 거실에 두고 HTPC와 NAS용도로 사용하려고 합니다.
기능 중에 iLO를 사용하면 원격으로 iKVM기능을 이용하여 모니터 없이 쉽게 관리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문제는 저의 경우 맥 운영체제를 메인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iLO원격제어의 경우 윈도우 IE에서 액티브X를 사용하는 버전과 자바를 사용하는 버전, 2가지가 있다고 알고 있는데요.
맥운영체제에서도 웹으로 접속하여 손쉽게 원격제어를 할 수 있을까요?
만약 iLO가 되지않는다면 맥을 지원하는 비슷한 IPMI서비스 (iDRAC, IMM)이 있을까요?
또 가능하다면 이를 맥의 패러럴즈나 VMWARE같은 가상 윈도우의 대용으로 활용해도 괜찮을까요?
가상운영체제보다 체감 성능은 훨씬 안좋을 것같다는 생각이 우선 들긴 하지만 윈도우의 원격제어나 팀뷰어 같은 소프트웨어방식보다는 더 낫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아니면 제가 iLO 원격제어의 개념에 대해서 잘못알고 있는건가요? (iLO 원격제어가 가상컴퓨팅이라는 글도 읽어본 것 같기도 하고...)
다시 한번 답변 감사드립니다~
반갑습니다
ilo 로 껏다 켰다 용도만 하고 실제 원격 제어는 OS에 있는 기능이나 팀뷰어나 이런걸로 사용하시면 더 빠르고 좋구요
윈도우를 새로 설치한다던지 하는건 거실이니 가져다가 설치 하시는게 좋을것 같구요 ..
패러럴즈나 vmware 의 대용으로 활용한다니 이부분은 뭘 말씀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 그냥 원격에서 모니터링하고 제어하는 용도
외에 가상화랑 전혀 상관 없는 기능입니다.
가상화 기능 대용으로 사용해보고싶다고 하신 그 기능은 ESXi 같은 가상화 솔루션을 활용하시면 됩니다. 실제로 제가 그런 용도로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저도 맥을 주로 쓰는데 뱅킹 하나 하자고 vmware 켜서 업무 보고.. 귀찮잖아요. 그래서 ESXi 위에 나스, 개발서버 등등.. 서버 돌릴 것 돌리고 윈도도 추가적으로 돌리고 있지요. 그리고 vmware fusion에 있는 esxi 서버에 연결하는 기능을 씁니다. vmware fusion에서 esxi에 돌아가는 윈도를 바로 쓸 수 있거든요.
가상머신을 탐지해서 작동하지 않는 프로그램은.. 하하.. 글쎄요.. esxi의 가상머신 구성 옵션 중에 expose the NX/XD flag to guest 라는 게 있긴 한데 그걸로 가상머신 탐지방법을 우회할 수 있는진 모르겠습니다. 주 거래은행이 우리은행인데 별 문제 없어서 테스트를 안해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