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대로'만' 이름을 날리는 제조사입니다. 경제성으로는 반대로 가는게 문제입니다만. 문제는 여기의 물건이 아니면 안되는 상황이 어쩌다 벌어진다는 것입니다. 그 때는 정말 눈물을 머금고 사게 됩니다. 외장형 케이스는 그냥 많이 팔리는걸 골라도 품질은 어느 정도 나오며, 위에서 적은 새로텍만 되어도 그런대로 쓸만하고 저렴합니다. 국산 브랜드를 혐오한다는 가정 아래에서는 위에 적은 IcyDock 제품이 그나마 퀄리티가 좋게 나옵니다.
상심할거야 전~~혀 없습니다.^^ 그런데 정말 별의 별 고객을 만나다보면 맹목적으로 국산 브랜드를 혐오하는 분들이 은근히 있습니다. 그나마 어떤 경험때문에 그런 생각을 갖게된 것이라면 그러려니 합니다만, 그런 분이 절반이라면 나머지 절반은 그냥 어디에서 들은 것만으로 스스로의 경험도, 판단도 없이 무작정 혐오하는 분들입니다. 우리나라는 이상하다고 생각될 정도로 국산 브랜드를 물어 뜯으려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잘못이 있는건 있는거지만 국산이면 일단 불매운동을 해야 한다느니 망해야 한다느니 하는 극단적인 말이 나오고, 선진 외국 브랜드에서 사고를 치면 그래도 국산보다 낫네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이름을 말하지는 않습니다만, 대한민국 모 자동차 회사 차가 사고가 나면 사고 내용을 따지기 전에 에어백이 안터져 사람이 죽었다고 하고, 독일 모 자동차 회사가 에어백이 안터지고 에어백이 터질 때 파편에 사람의 목숨이 위험해서 100만대 이상을 리콜하는 것에 대해서는 한 마디도 나오지 않습니다.)
새로텍이 국산 중에서는 그나마 마감은 좋고 제품군은 다양합니다만, 그래도 아무래도 재질같은 부분은 조금 싼 티는 납니다. 대신 많이 팔리고 오래 만들어서 검증은 어느 정도 된 상태이며 A/S같은 부분도 좀 덜 골머리를 앓습니다. 예산이 충분히 많다면 위에 적은 IcyDock 제품이 괜찮은데, 이러한 스토리지 관련 액세서리로는 검증된 브랜드이며 가격도 싸지는 않은데 그렇다고 터무니없는 수준은 아닙니다.
그리고 저는 실버스톤 좋아서 많이 씁니다. 좀 특이한 설계가 되어있거나 최고가 라인들은 좀 많이 비싼 것 맞는데, 미들라인에는 충분히 가격 값도 하고 견고함이라던가 가격 대비 내실면에서도 오히려 더 좋은 아이템들이 많던걸요? 리안리보다는 확실히 싸고, 국내 회사들의 화려한 옵션이 달린 최고급품보다 나은 경우도 많습니다. 마이크로닉스가 첸브로 디자인으로 클래식 워크스테이션 케이스를 팔던 때 그 느낌이랑 제일 비슷한 것 같아요. 디자인도 심심하지만 싫증이 잘 안 나고요.(요즘 마이크로닉스는 좀 많이 망가졌죠)
화려함도 없고, 밀집도가 높다보니 구성이 복잡해서 분해조립이 빡치지 않았던 적이 단 한 번도 없었긴 하지만 잘 조립해놓으면 굉장히 밀집도도 높아 컴팩트하고 견고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케이스를 살 때 실버스톤을 제일 먼저 고려합니다.
뽀대가 아니라 이름있는 곳인 줄 알았습니다 ^^;
추천하시는 곳 있나요?
국산 제품을 혐오하는 것은 아닙니다
단지 저는 이름이 있으면 SATA <-> USB 컨트롤러라던가 그런 부분과 마감 차이가 있을 것이라 생각 한 것 뿐이지요..
혹시 제가 또 리플 단 것에 대해 상심하시지는 않으셨으면 합니다.. ^^..
세로텍으로 찾아보겠습니다..
새로텍이 국산 중에서는 그나마 마감은 좋고 제품군은 다양합니다만, 그래도 아무래도 재질같은 부분은 조금 싼 티는 납니다. 대신 많이 팔리고 오래 만들어서 검증은 어느 정도 된 상태이며 A/S같은 부분도 좀 덜 골머리를 앓습니다. 예산이 충분히 많다면 위에 적은 IcyDock 제품이 괜찮은데, 이러한 스토리지 관련 액세서리로는 검증된 브랜드이며 가격도 싸지는 않은데 그렇다고 터무니없는 수준은 아닙니다.
암튼 실버스톤은 좀 거품이 심한 제조사라서....
위험부담을 기준으로 선택을 한다면 ODD를 외장으로 들고 다니는것이 현명한 선택일것입니다
외장하드는 동작중이 아니더라도 출격에 의해 손생이 갈수있습니다(동작중이면 말할필요도 없겠지요)
ODD는 동작중이더라도 딱히 손상갈일이...
그래서 HDD를 멀티부스터로 내장시키고 외장 ODD를 들고 다니시라고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요즘 광디스크 쓸일 별로 없지 않나요? 사용빈도로 봐서도 ODD를 외장으로 들고 다니시는게 맞지 싶습니다
"우리 것이 최고!!!" 라는 자부심을 가질만한 때가 아닌가요?
대만이나 중국 OEM 제품이죠.. 그래도 오래된 회사인 만큼 사후지원은 좋습니다.
특별히 신뢰성 꽝, 기기 자체 내구성 꽝, 디자인도 꽝... A/S는 그나마 해주지만.
저장장치 관련 아이템은 애초에 고장 안 나는게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새로텍말고도 국내 외장하드, 랙, 독이나 케이스 만드는 회사 중에 LETO 라는 회사하고 iptime 만드는 EFM네트웍스 외엔 관련 물품 사서 트러블로 고생하지 않았던 적이 없었습니다. 근데 왜 비슷한 가격의 외국회사 물건들에선 그런 일이 없었던걸까요?
화려함도 없고, 밀집도가 높다보니 구성이 복잡해서 분해조립이 빡치지 않았던 적이 단 한 번도 없었긴 하지만 잘 조립해놓으면 굉장히 밀집도도 높아 컴팩트하고 견고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케이스를 살 때 실버스톤을 제일 먼저 고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