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첨가형(헌 엔진오일에 첨가제 한 통을 부은 뒤 공회전 시키고 엔진오일 교환)이냐 교환형(엔진오일을 다 빼고 플러싱 플루이드를 들이 붓고 그 상태로 엔진을 공회전시킨 뒤 플러싱 플루이드 빼고 새 엔진오일을 붓는 것)인가의 문제인데, 저는 후자를 씁니다. 전자에 비해 조금 더 비용은 나오지만 가솔린/LPG 차량은 보통 엔진오일도 많이는 안들어가는 만큼 크게 부담은 없습니다. 3L 정도 들이 붓고 돌려주면 됩니다.
플러싱이 꼭 필요한지 그게 의문이네요....
플러싱하면 넣은 플러싱액 그게 별게 아니고 솔벤트거든요.
엔진 오일 넣어야 하는 곳에 솔벤트 넣고 시동 거는게 흠 좀 아니다 싶긴 하거든요.
하는거 보면 시커먼게 줄줄 나와서 좀 시원? 하기는 한데
적층 잘 되어있는 슬러지들이 솔벤트 만나면서 떨어져 나와서... 오일라인 타고 돌아다닐 수도 있고요.. ^^;
1. 자가청정온도 유지를 통한 플러싱 ... 가장 효과가 좋고 정상?적인 방법입니다만 단점이 기름소비가 많고, 과속을 해야 합니다. ^^ 고속도로에서 고단기어로 풀악셀 주행하는 방법입니다. 고단기어를 넣는 이유는 주행풍으로 냉각수를 식혀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때문에 과속을 해야 합니다.
슬러지나 카본등은 일정 온도가 되면 연소될때 같이 타서 연소됩니다. 이 온도를 자가청정온도라고 합니다. 이 자가청정온도는 적당한 스로틀 개방이 필요한데 보통 시내주행시는 이런 스로틀 개방이 필요치 않기 때문에 시내주행이 많은 차량의 엔진내부가 안좋아지는 큰 이유중 하나가 됩니다. 얌전운전 혹은 여성운전자의 차량 엔진 내부상태가 메롱한 이유도 됩니다.
고속도로에서 신나게 쏘고 난뒤 차가 더 잘나가고 가볍게 느껴지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
2. 약품을 이용한 플러싱 ... 이것도 두가지로 나뉩니다.
2-1. 보통의 엔진오일로 플러싱 : 비교적 엔진내부가 양호한 차량일 경우 괜찮습니다. 일반광유 혹은 순정오일로 엔진오일을 교환한뒤 고속도로 정속주행을 300~500키로미터 정도 주행한 후 원래 사용하는 엔진오일로 다시한번 교환하는 것입니다. 위 1번 자가청정온도를 이용한 방법과 유사합니다. 최고단수 기어에서 한두단 내려서 1/3이상의 스로틀개방량이 되도록 악셀을 조절하며 정속주행합니다.
2-2. 플러싱 전용 오일 혹은 첨가제 사용 : 엔진 내부상태가 엉망일때 사용합니다. 단시간에 할 수 있고 플러싱만 보면 효과는 가장 좋습니다만 비용이 많이 들며, 자주 이용시 엔진내부의 고무류 부품의 수명을 극도로 단축시킵니다. 주로 이 방법을 추천들 많이 하고 또 이용합니다만 사실상 가장 안좋은 방법이며, 가장 마지막에 한두번 정도 사용할 방법입니다. 10년이상 된 차량들에게 추천할만한 방법입니다.
.... 차량 튜닝을 다년간 했었고... 관심이 많을때 알아두었던 것들입니다. 물론... 개인적 경험을 바탕으로한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
개인적으로 LPG는 아주 오래 관리를 안해서 엉망이 아니라면...(예를 들어 엔진 오일을 2~3만 되도록 안갈고.. 뭐 이런식??)
플러슁이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LPG연료의 특성 때문에... 오일 열화는 있을지언지.. 슬러지 같은건 거의 안생겨서요...
딱히... 더러워지지도 않고... 실제 엔진 오일 빼실때도 보시면 가솔린이나.. 디젤 처럼 시커먼게 아니라..
진한 커피색 정도이지 않나요???
플러싱하면 넣은 플러싱액 그게 별게 아니고 솔벤트거든요.
엔진 오일 넣어야 하는 곳에 솔벤트 넣고 시동 거는게 흠 좀 아니다 싶긴 하거든요.
하는거 보면 시커먼게 줄줄 나와서 좀 시원? 하기는 한데
적층 잘 되어있는 슬러지들이 솔벤트 만나면서 떨어져 나와서... 오일라인 타고 돌아다닐 수도 있고요.. ^^;
1. 자가청정온도 유지를 통한 플러싱 ... 가장 효과가 좋고 정상?적인 방법입니다만 단점이 기름소비가 많고, 과속을 해야 합니다. ^^ 고속도로에서 고단기어로 풀악셀 주행하는 방법입니다. 고단기어를 넣는 이유는 주행풍으로 냉각수를 식혀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때문에 과속을 해야 합니다.
슬러지나 카본등은 일정 온도가 되면 연소될때 같이 타서 연소됩니다. 이 온도를 자가청정온도라고 합니다. 이 자가청정온도는 적당한 스로틀 개방이 필요한데 보통 시내주행시는 이런 스로틀 개방이 필요치 않기 때문에 시내주행이 많은 차량의 엔진내부가 안좋아지는 큰 이유중 하나가 됩니다. 얌전운전 혹은 여성운전자의 차량 엔진 내부상태가 메롱한 이유도 됩니다.
고속도로에서 신나게 쏘고 난뒤 차가 더 잘나가고 가볍게 느껴지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
2. 약품을 이용한 플러싱 ... 이것도 두가지로 나뉩니다.
2-1. 보통의 엔진오일로 플러싱 : 비교적 엔진내부가 양호한 차량일 경우 괜찮습니다. 일반광유 혹은 순정오일로 엔진오일을 교환한뒤 고속도로 정속주행을 300~500키로미터 정도 주행한 후 원래 사용하는 엔진오일로 다시한번 교환하는 것입니다. 위 1번 자가청정온도를 이용한 방법과 유사합니다. 최고단수 기어에서 한두단 내려서 1/3이상의 스로틀개방량이 되도록 악셀을 조절하며 정속주행합니다.
2-2. 플러싱 전용 오일 혹은 첨가제 사용 : 엔진 내부상태가 엉망일때 사용합니다. 단시간에 할 수 있고 플러싱만 보면 효과는 가장 좋습니다만 비용이 많이 들며, 자주 이용시 엔진내부의 고무류 부품의 수명을 극도로 단축시킵니다. 주로 이 방법을 추천들 많이 하고 또 이용합니다만 사실상 가장 안좋은 방법이며, 가장 마지막에 한두번 정도 사용할 방법입니다. 10년이상 된 차량들에게 추천할만한 방법입니다.
.... 차량 튜닝을 다년간 했었고... 관심이 많을때 알아두었던 것들입니다. 물론... 개인적 경험을 바탕으로한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
멀쩡히 피막 형성된 엔진을 마모시킬 이유가 없지요...
궂이 내부세척이 필요하다면 오일 쭉 뽑고 오일펜 열어서 그 안쪽이나 닦아주면 어떨까 싶습니다.
플러슁이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LPG연료의 특성 때문에... 오일 열화는 있을지언지.. 슬러지 같은건 거의 안생겨서요...
딱히... 더러워지지도 않고... 실제 엔진 오일 빼실때도 보시면 가솔린이나.. 디젤 처럼 시커먼게 아니라..
진한 커피색 정도이지 않나요???
1만이 넘어서 커피색이 나오고 있고 대략 8년된 차인지라 (나이만 먹는 차 이제 7만키로)
이번에 처음 플러싱을 해볼까 했었습니다..
엔진오일도 좀 새다가 요즘은 안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