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느끼기에는
pc의 경우 램이 8GB, 4GB, 2GB 일때
램이 클수록 램을 사용량이 많은것 같습니다.
스마트폰의 경우에도
안드로이드4.4 버전에서
동일한 어플 설치 상태에서
램1GB, 2GB 비교한 결과
동일한 상황인데도 램 2GB 일경우에는 램사용량이 약 1.1GB 였고
램1GB일경우에는 램사용량이 약 0.6GB 였습니다.
---> 제가 생각은
램의 여유용량이 많을 수록 램 사용량이 많아진다고 생각되는데
제생각이 맞는지??
맞다면... 이런 현상이 왜 일어 나는지 궁금합니다.
오래전에 어디선가 본글으로는
램 여유공간이 많을 수록 램을 최대한 활용하는 os가 좋은 os 이다.
이런말을 어디선가 본것 같은데,, 그것도 몇년전 스쳐가듯 본기억이라, 확실치가 않네요 .
윈도우 계열도 마찬가지 입니다..
메모리를 일정량 사용하다 가용용량이 부족해지면 자원확보를 위해서 당장필요치 않은 메모리에 로드된 프로그램을 디스크에 스왑해버립니다 근데 스왑하는 디스크가 제아무리 빠른 SSD라도 RAM의 속도에는 따라올수가 없기 때문에 성능저하가 필연적으로 따라옵니다 당연하게도 메모리가 많으면 스왑할 필요가 적어지니 빈도가 줄어듭니다
남아도는 잉여메모리를 사용치 않고 스왑하는 일이야말로 자원낭비이지요
OS가 자원을 사용치 않고 쟁여만 둔다면 어찌될까요.,..
그래서 메모리를 증설하면 어느정도 사용량이 비례하여 증가합니다 하지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시스템이 사용하는 메모리에 따라서이고 일정용량이 넘어서면 더이상 사용량이 증가하지 않습니다(메모릴 늘렸는데 사용량이 늘었다면 그동안 메모리가 풍족하지는 않았다는 반증이기도 합니다)
그런 이유때문에 메모리가 적어서 느린 시스템에 메모리증설을 하면 빨라지지만 그 량을 계속 늘린다하여 계속 빨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일정량(시스템이 사용하는량)에 도달하면 더이상 메모리 증설을 하여도 빨라지지 않습니다
제 장비를 예로 들면 아무것도 하지 않는 부팅만 된상태에서 16GB일때도 8기가 정도 먹고 32BG일떄도 8기가 정도, 64G도... 현제 128G인 상태에서도 8G정도 먹고 있습니다
이놈의 메모리를 8G로 줄이면? 메모리가 부족해서 안돌아가느냐?
가볍게 예상해본다면 반정도를 스왑해버리고 사용량이 반토막 날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메모리가 부족할때마다 스왑해서 돌려막기 하겠지요
그냥 추측만 하고 있었는데 확실히 배우고 갑니다.
이제서 정확히 알게됬네요 ..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WIN7 이후부터는 일정 용량까지는 어느정도 OS가 선점을 해둬서 램 크기 따라 OS가 쓰는 양이 달라보일 수 있는데, 경험으로는 8G 정도 이상부터는 거의 선점하는 양의 변화가 없는것같습니다.
메모리는 결국 저장소입니다.
저장소는 담길게 없으면 쓸일이 없죠.
스마트폰의 경우 앱이 같다고 해도,
1GB의 경우 시스템이 사용하는 공간 빼고나면 얼마 안남아서 1GB까지 메모리를 다 못쓰고 스왑으로 넘어가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