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K지하철역 부근에 오랫동안 방치했던 반지하방이 있는데 (보일러 고장이 생긴 이후에 창고로 썼습니다)
집이 너무 지저분해지는 것 같아서 수리해서 세를 놓으려고 합니다.
보일러 -> 고장
난방배관 -> 터짐
벽지 -> 곰팡이
문 -> 너무 늙음
...
총체적인 문제 입니다.
450-550을 견적가로 보고 있는데 무리일까요?
반지하방의 경우 무엇을 신경써서 공사를 해야 할까요?
실제는 지하이지만 (1층이 상가라서), 창문이 건물 내부에 있어서 항시 환기도 가능하고 열어둬도 됩니다.
그냥 계속 창고로 쓰는게 나을까요?
- to be continue -
그냥 상가건물은 아니라서 2층은 주택이구요.
주변의 상황에 따라 다를 듯 합니다.
원룸으로 월세를 더 받을 수 있으면 수익대비 & 건물 감가상각 관련 비교 하셔서 결정을 하시는게 우선일것 같구요.
물에 저정도 잠겨(?)있었다 라고 하면 바닥 난방배관까지 철거하고 말린다음에 후속 작업 들어가는게 좋습니다.
그 동안 월세 수입 감소는 감안하시구요..
주방가구나 화장실 여부에 따라 달라지고 외부 단열에 따라 달라져서 500전후 생각하시는 건 기본.. 현재상태에서 보일러 가동되고 문제 없게끔(?) 되는 거고 이후 다시 발생할 수 있는 결로등에 대한 대비에는 조금 미흡해 보입니다...
세입자 내보내고 오랫동안 방치를 했던 것으로, 현황은 공실 입니다.
싹 들어내고 채워야 하는 것이라서, 어느정도 잡아야 하나 고민중입니다.
난방은 도시가스 보일러로 하면 되구요. 선은 있습니다.
500..그정도가 맞는데, 자재를 저렴하게 잘 수배해서 공사해야 하겠네요.
배관도가 당연히 없을거 같으니 싹 들어내야 할거 같습니다
공실로 뒀으면 이미 배관 다 터졌을겁니다...
가스보일러야 50만원 안쪽으로 해결가능하고...
곰팡이는 락스원액 말통으로 사다가 부어버리세요...깔끔히 없어집니다
지업사에서 파는 곰팡이 제거제로는 안됩니다...
락스 뿌려놓고 하루정도만 놓아두면 싹 녹아내립니다
그 뒤에 벽지 장판 하시길 바랍니다
문이야 8평이면 창문까지 많아야 4~5개 일테니 싹 교체 하시는게 좋을듣 합니다...
이거 다해도 넉넉잡아 600이면 다 될거 같은데요...
그냥 위에 덧방 치는 것은 문제가 될까요???
높이는 좀 낮아지겠지만.
어짜피 덧방해도 상부 미장은 어쩌시려구요~????어렵습니다...솜씨좋은 미장공 불러다 수평잡아야 합니다...
혹 다이를 하시려는지요...
다이 아니라면 그렇게 작업 하자는 업자는 절대 없을겁니다...
아는 한도내에서 서포트 해드릴세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