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지금 작동에는 문제가 없습니다.
그런데 다른 PC로 디스크를 옮기면서 이상한 점이 몇가지 보입니다.
하드디스크 기판 접점들의 색이 여태까지 한 번도 못보던 색인 것 같습니다.
원래 색이 어떤지 기억이 나지 않지만, 부식 된 것 처럼 안좋아보입니다.
이 하드를 계속 사용할 수 있을까요?
일단 지금 작동에는 문제가 없습니다.
그런데 다른 PC로 디스크를 옮기면서 이상한 점이 몇가지 보입니다.
하드디스크 기판 접점들의 색이 여태까지 한 번도 못보던 색인 것 같습니다.
원래 색이 어떤지 기억이 나지 않지만, 부식 된 것 처럼 안좋아보입니다.
이 하드를 계속 사용할 수 있을까요?
얼마 쓰지않았는데 저정도면 (염분이 많은 환경거나 습도가 높은 환경?) 딴 애들도 문제가 생길 것 같습니다.
특히 접촉으로 연결되는 메모리, 확장카드. 그리고 전원 커넥터류.
그리고 녹이란 것은 환경만 맞으면 서서히 자라서 넓어지니 미리 녹제거 (잘못하면 회로 끊어먹을 수 있으니 조심해서. 안될 것 같으면 포기하고 방청만.) 및 방청 작업을 해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기우개로 지우시면 됩니다.
이러한 보드 종류에
방청작업은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귀띔해주시면..
그 은혜 백골난망이겠습니다...
딲으면 더 문제가 될 수 있기에..
그러나 먼지 같은 것이 뭍어서 더 지저분해질 수 있기에 접점이 아니라면 기름칠 보다는 아예 투명 페인트 같은 도료를 발라주는 방법도 있습니다. 혹, 발열이 필요한 부분이라면 도료를 바를때 발열도 생각해서 정해야 할겁니다. 근데 발열이 나는 곳이라면 습기가 남아나질 않겠죠? 아마?
생각해보면 보통 HDD 는 좀 따끈따끈한 놈인데.. 저정도 녹이 슨 것이라면 좀 오래 방치된 것 아닌가요??
그런 것이라면 안끄고 꾸준히 써주는 것 만으로도 특별히 방청 작업은 필요없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