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주룡예를 들어
PC - A , PC - B
두대가 있습니다
이 두대에 vmware player 를 설치하고
페도라 가상머신을 만들었을때
서로 다른 두개의 가상머신의 맥주소가 같을수 있을가요? 저는 가능 하다고 생각합니다만..
학교 교수님이 절대로 같을수 없다고 우기시길래..
저는 컴퓨터 자체 맥주소 자체는 같을수 없다고 생각 하지만
Vmware에서 가상 랜을 만들어 통신하기 때문에 이 가상 랜에 부여되는 맥주소는 낮을 확률로 맞을수 있다고 생각 됩니다.
또한 맥주소 조작도 가능하기때문에..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는 지요?
지금 과제 때문에 설치하고 ifconfig를 해서 출력해 낸 사람들 중
총 4명
2명씩 같은 하드웨어 주소값을 갖고 있다고 뒤집어진 모양 입니다.
너네들이 서로 배낀거라고...
아마 페도라 설치시간을 보여주면 해결 되기 할것 같은데 말이죠
폰으로 쓰려니 좀 정신 없게 쓰긴헸네요 ^^ 양해부탁드립니다
이론적으로 따지자면 MAC의 개수는 무한이 아닙니다. 00 00 00 00 00 00부터 FF FF FF FF FF FF까지 총 개수만큼의 가상머신을 생성하였을 때 운이 좋게 단 한개도 일치하지 않더라도 거기서 VM을 하나 더 생성하면 어쩔 수 없이 동일한 값의 MAC이 생성되기 마련입니다. 확률이야 엄청나게 낮겠지만 절대라는 표현을 쓸수는 없습니다.
VM을 [00-FF(256)의 6제곱개(6바이트)] 초과하여 만들면 100% 일치하는 맥어드레스가 나올겁니다. 즉 아무리 조작을 열심히 하더라도 (FF^6)+1개의 VM이 생성되면 100% 중복되는 맥어드레스가 생성될겁니다.
물론 맥어드레스를 제조사나 기타 어플리케이션에서 정하는 일부 규칙이 있긴 하지만 원론적인 이론으로 들어가게 되면 절대적이지 않게 된다는 것입니다. 공학이라기보단 과학적인 접근이라고 보시면 될것입니다. 절대로 같을 수 없다는 말에는 정면으로 반박해야 함이 옳습니다.
네트워크를 사용하는 기기가 300조대 가까이 되면 결국 IP4처럼 몇십년 안에 맥어드레스 체계도 바뀔겁니다.
중복 가능합니다. 물론 한 네트웍에 여러노드의 맥주소가 중복되면 여러가지 문제가 발생하긴 합니다.
--------------------------수정----------------------------
아... 레포트 복제 의혹때문에 교수님이 태클을 거신거군요....
그렇다면 저는 교수님의 의혹이 매우 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회사내 2개의 별도 클러스터링 되는 VM호스트그룹이 전부 다른 대역대의 물리주소를 할당합니다.
저희가 따로 설정한게 아니라 그냥 그렇게 되는군요.
하나는 Hyper-v로 다른 그룹이 Citrix입니다만...
아무래도 VM host도 나름대로 물리주소 중복을 최대한 피하기 위한 별도의 방법이 있겠지요.
분리된 클러스터 끼리도 중복이 안되는걸 보면 처음 할당은 무작위 추천같고 그 이후로 순차할당되는거 같습니다.
테스트는 못해보았습니다만 VMware Player도 비슷하리라고 봅니다.
물리주소가 겹치면 여러가지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에 아무래도 최대한 피하기위한 알고리즘은 존재할거라고 봅니다.
그런데도 아무리 확률이 있다할지라도... 한반에 두그룹이나 중복된다는건.....
PC-A와 PC-B를 복제하는 형태로 만들었다면 가능할련지 모르겠군요.
그래도 초기 할당 때 타임레코드를 시드로 사용해서 렌덤 추첨한다면(보통 많은 프로그램들이 렌덤상수테이블을 초기화할때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역시 불가능하다는 답이 나옵니다만,
상당히 궁금하네요.
제 컴퓨터에 있는 VM머신 5대를 확인한 결과 제조사코드가 동일하며(00:0C:29)뒷자리는 모두 서로 다름을 확인했습니다. 그러니 이규섭님이 말씀하시는 이론값 보다는 좀 더 높은 확률로 중복어드레스가 발생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같은 VM파일을 다른 폴더에 복사에 넣고 등록정보를 확인했을 때, 원본과는 다른 MAC주소가 확인됩니다.
무작위로 생성된 MAC주소가 우연히 일치할 낮은 확률에 기대를 걸기는 어렵고, 일부러 MAC주소를 변경할 이유도 없을테니...
결론은 VM을 복사한게 아니라, 아예 리포트를 베꼈다고 보여집니다.
교수님의 말씀은 "일부러 수정한게 아니라면, 우연히 발생할 확률은 지극히 낮다."라는 말씀을 강하게 강조하신 것으로 보아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Vmware 설치하고 페도라까는게 뭐 어렵다고 베꼈을까요 그것도 의문.. 뭐 저도 말로만 들어서 직접 보지 않는 이상 잘 모르겠네요
무작위의 경우 중복 확률이 256 ^ 6 분의 1이니....
(중복될 확률이 0.00000000000036% 입니다...;; 로또를 사야해;;;)
VMware Player를 여러개 설치해서 비교해보지는 않았지만 만약 무작위가 아니라면 저 위 학생 대부분이 중복되었을겁니다(아마 대부분이 처음설치일테니). 그렇지 않을걸 보아서는 적어도 초기 할당 어드레스는 무작위추첨같네요..
로또 1등 담청확률이 0.000012277380399898834% 입니다.
비교하면 랜덤추첨 맥어드레스가 중복될 확률은
로또 1등을 약 3410만3834번 맞을 확률입니다.
이정도의 확률이면 교수님 말씀대로 절대불가라고 해도 과언은 아닐듯 합니다만....
설마 vmware 에서 그리허접하게 만들었을것 같지는 않지만....
실험해보기도 뭣하고... 궁금하긴 하고....
vm 을 카피하여 duplicate 을 만들지 않으면 MAC 이 같기가 힘들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지만... VMware 에서 MAC 을 만드는 rule 이 true random number generation 을 따르지 않는다면 두개의 다른 VMware 설치 환경의 각각 첫번째 두번째 세번째 등 만들어진 가상 network device 의 MAC 이 같을 수 있지 않을까요?
이것을 실험해보려면 두대의 컴퓨터에 따로 따로 VMplayer 를 설치한후에 (똑같은 방식으로) 거기에다가 각각 vm 을 만들어서 (똑같은 방식으로 ) 첫번째 만든 vm 안의 virtual network device 의 MAC 을 비교해보는것이죠... 그리고 혹시 두번째 만든 network device 의 MAC 을 비교해보구요...
MAC 이라는것이 같은 MAC 이 넷워크에 존재해도 별문제가 없지 않나요? 아니면 같은 넷워크 안에서만 같은 MAC 이 없으면 되나요? 넷워크에 대해서는 잘 몰라서...
그런데 하여간 이 문제는 좀 재미있기는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