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나 포토샵 일러스트레이터 할 거 없이 작업 중 메모리 여유가 다 소진되면
팍 꺼지거나 오류를 내며 종료되는 경우가 종종 보입니다.
cs6과 cc모두 그렇습니다.
메모리가 부족하면 가상메모리로 일부 대체를 하든 뭔가 수를 내는 게 정상적인 어플리케이션 아닐까요.
스크래치 디스크도 순차적으로 잘 지정되어 있는데...
어도비만 그런건지 모르겠는데, 메모리 한계를 넘을 경우 비정상종료 되는 현상이 정상적인 반응인지 궁금합니다.
만일 그렇다면 제가 쓰는 시스템 메모리가 32G일 경우 이 범위를 넘는 동영상이나 그림 작업은 그 시스템에선 그냥 불가능한 영역인 것인지요?
그러면 task manager를 켜놓고 여유메모리를 체크해가며 작업하는게 정석적인 방법인 것일까요.
가상메모리 설정을 안해두셨나요?
그렇다면 발생은 할 수 있긴합니다만...
(가상메모리는 OS에서 관리합니다)
메모리 8GB에 CS5 넉넉히 쓰고 있습니다.
큰 용량의 작업을 하더라도 느려질 지언정 오류를 내고 꺼지거나 하지 않아요.
http://windows.microsoft.com/ko-kr/windows/change-virtual-memory-size#1TC=windows-7
당연히 커널이 사용해야될 부분을 포토샵이 과도하게 먹어서 날아가 버리는거죠.
환경설정에서 퍼포먼스 설정하는데가 있습니다. 전체 메모리에서 50% 이상 부여하지 마세요.
하드 디스크가 배드가 있거나 응답 지연율이 높을때 포토샵 작업할때 자주 날라가긴 합니다.
사진 100장 이상 동시에 작업할때 메모리도 많이 먹고 디스크 액세스도 많이 하기 때문에 블루스크린 뜨면서 리부팅 되는 케이스 많습니다. 그래서 메모리는 과도하게 안먹게 설정을 잘해줘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