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디뮴 자석, 가우스 N-xx 상관 관계가 어떻게 되나요?

윤경식   
   조회 9369   추천 0    

2500, 4000 가우스가 필요한데 판매하는 곳은 N-35 ... 이런식으로  표기를 해놓아서 판단을 할 수가 없네요.

아시는 분 계시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짧은글 일수록 신중하게.
착자친걸 사서 테스트하는 수밖엔 없습니다. 온도와는 상관 없나봐요? N35면 80도까지 내열성을 가집니다. N35D는 100도 , N35H 130도까지고요. 아니면 업체에 가우스값으로 물어보세요. 알아서 찾아주기도 하네요.
Nikon 2015-04
네오디움 자석의 표준 규격은 대부분 일본 히다치에서 만든 것들입니다.

네오디움 자석은 소결자석으로 소결기술 자체가 일본 기술에 기인하여 만들어졌다고 보시면 됩니다.

N35 라는 것은 네오디움의 35 계열을 말하는 것이며, 45, 48 등등으로 숫자가 올라갈때 자속밀도가
높다고 보시면 됩니다.

또한 N35H, 의 경우는 감자율이낮은 자석이며, 뒷자리가 SH 인 경우는 더더욱 감자율이 낮은 자석입니다.

자석은 높은온도에서 감자가 이루어지며, 예를 들어 90도에서 감자가 5% 발생했다면 이후 85도 에서는
더이상 감자가 진행되지 않습니다.

감자율이 낮은 자석은 디스프론슘 함량이 높거나 표면처리에 따라 구현할 수 있습니다.
* 디스프론슘은 네오디움 보다 훨씬 비쌉니다....

(이부분은 B-H 커브를 검색해 보시면 쉽게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질문중에 N-35 의 자력이 몇인지를 말씀하시는 것은 답변드리기가 불가능한 질문입니다.

첫번째 이유는 히다치에서 규격을 만들긴 했으나, 실제 생산은 히토류 왕국인 중국업체에서 99%이상 진행되며,
자장성형을 마친 가공전의 네오디움 블럭 또한 업체마다 상이한 자속밀도를 나타냅니다.

두번째 이유는 자력은 두께에 비례하기 때문에 사용하시려는 자석의 크기를 알아야 쉽게 알수 있으며,
가공전 알 수 있는 방법은 해당업체에서 사인커브를 측정하는 것이 하나의 방법일 수 있습니다.

세번째는 동일한 자석이라도 풀착자가 이루어지긴 하지만 착자를 몇 마이크로 패럿으로 했는지에 따라 상이합니다.

네번째는 네오디움 자석은 등방성과, 이방성으로 구분 됩니다. 등방성이 일반적으로 20% 정도 자속밀도가
높습니다.(소결자석의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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