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eon E5는 예정상 V4와 V5까지도 로드맵에 올라와 있기는 합니다만, V3조차 지금은 메인보드와 CPU, 메모리(DDR4 Reg/ECC입니다. 가격이 환상입니다.)를 합하면 미치는 수준입니다. V2도 지금 CPU 중고 가격이 수십만원대는 기본으로 찍고 다닙니다. 1세대 E5도 가격이 싸지 않습니다.
이상하게 새로 오시는 분들 가운데 Xeon이라는 글자에 환상을 갖고 오시는 분들이 많습니다만, Xeon 라인업 가운데 E5(E7은 보통은 만져볼 일도 웬만한 서버를 다루는 사람도 거의 없을 정도입니다.)는 아직 '데스크탑 PC 대체용'으로 쓸 수 있는 가격대가 나오지 않습니다. CPU 가격도 비싸지만, LGA2011 규격 메인보드 가격도 중고를 구한다고 해도 너무 비쌉니다. 그나마 Xeon 자가 붙는 것 가운데 경제성(?)이 나오는 것은 그 이전 세대인 X5650같은 1세대 코어 기반 CPU + X58 칩셋 메인보드나 E5450같은 코어 아키텍처 기반 모델입니다. 이것도 전자는 CPU 가격도 오른데다 메인보드는 원래 비싸 지금은 경제성이 훨씬 떨어졌다는 평가이며, 후자는 메인보드까지 사야 한다면 아예 지금 시점에서도 경제성이 0점입니다.
현 시점에서 데스크탑 PC 목적의 Xeon 가운데 쓸만한 것은 일반 데스크탑 PC용 칩셋에 넣을 수 있는 E3 계열뿐이며, 이것도 사실상 Core i7 일반 모델보다 저렴해서 쓰는 것에 가깝습니다. 그것을 벗어나는 E5 시리즈는 가정용으로서의 경제성은 V1이건 V2건 V3건 전멸에 가깝습니다. 그 이유는 이렇습니다.
1. 순수한 CPU 및 메인보드 구매 비용이 압도적으로 비쌉니다.
2. LGA1155/1150이 아닌 LGA2011 플랫폼을 쓰는 이유는 여기에 쓰이는 CPU가 상대적으로 코어 숫자가 많고 CPU 숫자가 두 개인 것도 있지만, 그 보다는 메모리 확장성이 데스크탑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뛰어나며 PCI 익스프레스 레인에 훨씬 여유가 있어 고성능 확장카드를 꽂기 유리하다는 점입니다. 즉, 메모리 용량을 크게 늘릴 필요가 없거나 확장카드라고 해봐야 그래픽카드 이외에는 들어가는 것이 없다면 LGA2011 플랫폼의 장점 대부분이 사라집니다.
또한 LGA1155/1150에 비해 조금 더 코어가 많고 조금 더 메모리 확장성이 좋으며 조금 더 PCI 익스프레스 레인에 여유가 있는 환경을 원하는 사용자에게는 세미 워크스테이션 환경인 Core i7 익스트림 계열(x800/x900 시리즈) CPU가 있습니다. 보통 기본이 헥사코어이며, 메모리 확장성은 보통 데스크탑 PC의 두 배 수준입니다. PCI 익스프레스 레인에도 더 여유가 있습니다. 이게 존재하는 이상 데스크탑 PC, 그것도 게임용으로 서버용 CPU와 메인보드를 사는 것은 경제성이 0점이라고 해도 좋습니다.
3. Xeon E5 시리즈는 워크스테이션 라인업도 있지만(1x00 시리즈의 많은 부분과 2x00 시리즈의 일부가 그 목적입니다.), 대부분은 정해진 TDP 안에서 코어 숫자를 늘리는 데 초점을 맞춰 작동 속도 자체는 그렇게 빠르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그나마 가격면에서 살만한 E5-2630v3(그래도 80만원대입니다.)는 2.6GHz에 불과하며, 그나마 데스크탑 PC용 CPU와 작동 속도가 비슷한 E5-2643V3(뒤에 0으로 끝나지 않는 물건은 거의 주문생산 제품에 가까워 주문하면 시간이 최소 2주는 걸릴 정도입니다.)은 200만원 가까운 가격은 생각을 해야 합니다. PC 한 대에 600만원은 애들 장난(?)이라고 생각하는 차원이 아니라면(상업적인 목적이라면 정말 애들 장난이라고 생각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프로젝트 하나가 몇억원 레벨이면 1,000만원 정도의 투자는 할만한 일입니다.) 허리가 휩니다.
이런 이유로 2CPU의 네임드라고 불리는 분들이 지금 집에서 쓰는 PC 제원을 물어보면 정말 물리적인 듀얼 프로세서를 쓰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아무리 싸게 산다고 해도 가격도 가격인데다 전기요금 부담도 크고 소음도 억제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결론: 집에서 게임용으로 쓸 것이라면 2CPU 및 Xeon E5에 대한 미련은 1분 1초라도 빨리 접는게 최고입니다. 왜 게임용 PC를 물어보면 다들 Core i5 정도만 쓰라고 하는지 생각을 해보십시오.
제온 써보고 싶어서 이리저리해서 쓰고는 있는데 메리트가 얼마나 있는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다만 장시간 켜놨을떄에 안정성이 확보되서 마음편한 부분이 매우 큽니다. 제 경우는 돈 자체를 거래하는게 일이라서 컴퓨터가 불안정 하거나 문제가 생기면 즉시 손실이 날 수 있거든요.. 일반적인 게임이나 안정성을 극도로 요하는 작업이 아니라면 구지.. 제온을 써야 할 이유는 없을거 같습니다. E5 2630v2쓰고 있는데 나중에 가격 많이 떨어지면 한개 더 구입해서 2cpu로 가려고 합니다...
그나마 샌디기반의 26xx 시리즈가 그나마 좀 저렴해지고 있습니다.
대충 E5-2650/2660 정도가 100만원 밑으로 구할 수 있으며 8코어니 가성비가 높은 편입니다.
v2가 붙는순간(아이비기반) 가격대가 확 달라집니다.
v3는 이제 시작된거라 가성비는 운운할 물건은 아니고요.
참고로 같은 2011소켓이지만 서로 호환이 안되는 경우가 있으니 보드나 웍스 잘 선택하세요.
e5-26xx는 듀얼 구성 가능 e5-16xx는 싱글만 가능입니다.
메모리를 32기가 초과하여 사용할게 아니라면 e5-16xx쓸바엔 e3를 쓰는게 가성비가 좋죠.
이상하게 새로 오시는 분들 가운데 Xeon이라는 글자에 환상을 갖고 오시는 분들이 많습니다만, Xeon 라인업 가운데 E5(E7은 보통은 만져볼 일도 웬만한 서버를 다루는 사람도 거의 없을 정도입니다.)는 아직 '데스크탑 PC 대체용'으로 쓸 수 있는 가격대가 나오지 않습니다. CPU 가격도 비싸지만, LGA2011 규격 메인보드 가격도 중고를 구한다고 해도 너무 비쌉니다. 그나마 Xeon 자가 붙는 것 가운데 경제성(?)이 나오는 것은 그 이전 세대인 X5650같은 1세대 코어 기반 CPU + X58 칩셋 메인보드나 E5450같은 코어 아키텍처 기반 모델입니다. 이것도 전자는 CPU 가격도 오른데다 메인보드는 원래 비싸 지금은 경제성이 훨씬 떨어졌다는 평가이며, 후자는 메인보드까지 사야 한다면 아예 지금 시점에서도 경제성이 0점입니다.
현 시점에서 데스크탑 PC 목적의 Xeon 가운데 쓸만한 것은 일반 데스크탑 PC용 칩셋에 넣을 수 있는 E3 계열뿐이며, 이것도 사실상 Core i7 일반 모델보다 저렴해서 쓰는 것에 가깝습니다. 그것을 벗어나는 E5 시리즈는 가정용으로서의 경제성은 V1이건 V2건 V3건 전멸에 가깝습니다. 그 이유는 이렇습니다.
1. 순수한 CPU 및 메인보드 구매 비용이 압도적으로 비쌉니다.
2. LGA1155/1150이 아닌 LGA2011 플랫폼을 쓰는 이유는 여기에 쓰이는 CPU가 상대적으로 코어 숫자가 많고 CPU 숫자가 두 개인 것도 있지만, 그 보다는 메모리 확장성이 데스크탑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뛰어나며 PCI 익스프레스 레인에 훨씬 여유가 있어 고성능 확장카드를 꽂기 유리하다는 점입니다. 즉, 메모리 용량을 크게 늘릴 필요가 없거나 확장카드라고 해봐야 그래픽카드 이외에는 들어가는 것이 없다면 LGA2011 플랫폼의 장점 대부분이 사라집니다.
또한 LGA1155/1150에 비해 조금 더 코어가 많고 조금 더 메모리 확장성이 좋으며 조금 더 PCI 익스프레스 레인에 여유가 있는 환경을 원하는 사용자에게는 세미 워크스테이션 환경인 Core i7 익스트림 계열(x800/x900 시리즈) CPU가 있습니다. 보통 기본이 헥사코어이며, 메모리 확장성은 보통 데스크탑 PC의 두 배 수준입니다. PCI 익스프레스 레인에도 더 여유가 있습니다. 이게 존재하는 이상 데스크탑 PC, 그것도 게임용으로 서버용 CPU와 메인보드를 사는 것은 경제성이 0점이라고 해도 좋습니다.
3. Xeon E5 시리즈는 워크스테이션 라인업도 있지만(1x00 시리즈의 많은 부분과 2x00 시리즈의 일부가 그 목적입니다.), 대부분은 정해진 TDP 안에서 코어 숫자를 늘리는 데 초점을 맞춰 작동 속도 자체는 그렇게 빠르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그나마 가격면에서 살만한 E5-2630v3(그래도 80만원대입니다.)는 2.6GHz에 불과하며, 그나마 데스크탑 PC용 CPU와 작동 속도가 비슷한 E5-2643V3(뒤에 0으로 끝나지 않는 물건은 거의 주문생산 제품에 가까워 주문하면 시간이 최소 2주는 걸릴 정도입니다.)은 200만원 가까운 가격은 생각을 해야 합니다. PC 한 대에 600만원은 애들 장난(?)이라고 생각하는 차원이 아니라면(상업적인 목적이라면 정말 애들 장난이라고 생각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프로젝트 하나가 몇억원 레벨이면 1,000만원 정도의 투자는 할만한 일입니다.) 허리가 휩니다.
이런 이유로 2CPU의 네임드라고 불리는 분들이 지금 집에서 쓰는 PC 제원을 물어보면 정말 물리적인 듀얼 프로세서를 쓰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아무리 싸게 산다고 해도 가격도 가격인데다 전기요금 부담도 크고 소음도 억제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결론: 집에서 게임용으로 쓸 것이라면 2CPU 및 Xeon E5에 대한 미련은 1분 1초라도 빨리 접는게 최고입니다. 왜 게임용 PC를 물어보면 다들 Core i5 정도만 쓰라고 하는지 생각을 해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