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취미가 원래 오디오 였는데 10년 넘게 접었던 컴퓨터를 보다보니
갑자기 옥타코어에 꽂혀서 큭큭 가정에서 쓸 듀얼 cpu도 괜찮고요 한데 케이스가 들어 가려나..작은 케이스는 아닌데
비쉐라 8300정도 생각하고 있네요 문제는
여기서 검색을 해보긴 했지만 975 칩셋으로 퍼포먼스가 제대로 나올지?
사타3에 USB3.0포트 지원은 땡큐인데..
975 이상 메인보드로 올라 간다면 가격이 가격인지라
한데 지금 다 정리를 하고 P45칩셋으로 코어2 쿼드 9650을 쓰고 있는데
이정도만 해도 뭐 딱히 불만은 없는데 이거 정리하고 아주 조금만 투자를 해서 좀 더 업글을 해볼까 하는 욕심이 마구 마구
근데 물리적인 듀얼 cpu 지원( 2cpu가 탄생 이념이기도 하지요^^)으로 바꾼다면 가성비로 뭘 꼽으시겠어요?
펜3 슬롯 듀얼부터 튜알라틴 그리고 이후로는 회사에서 2010년까지 델 제품만 사용해서 이후로는
정말 듀얼 cpu에 대해서는 이제 젬병..
여튼..주말에 컴퓨터 앞에서 조금 더 투자해서 조금 더 올라가 보자 하고 끙끙대고 있습니다.
조만간 회사에서 델 블레이드 4/1랙 정도 되는 것 감가삭감으로 폐기 대상이 될 것 같은데
크크 이놈을 집에다..?? 그랬다간 전기 누진세로 집 밖으로 겨 나겠지요 ..
.
그외에 호환성 문제도 있고요.
조금 있으면 나올 새 AMD제품을 기대해 봅니다.
이럴때 허벅지 꼬집고 매킨토시로 외도를 하는게 상책인지도
970칩셋은 극오버 땡길게 아니라면(4기가 정도까진 무난) 충분합니다.
이러면 이러면 참을인을 몇 백번은 더 써야 하는데
카탈리스트 설정에 보면 클럭구간별로 전기사용율 설정 조절하는 유틸이 있습니다.
맨날 AMD로 굴려도 전기요금은 그다지 나오는걸 못느낍니다.
항상 키고 다니기도 합니다.
원래 인텔보다 AMD 쿨콰가 효율이 더 좋기도 하였구요.
마찬가지로 AMD VGA가 엔비디아 VGA보다 전력관리기술이 좋아요.
(그 이하로는 크게 신경쓰실정도는 아니지만요)
일정클럭(대충 4.5전후) 이상 올리면...전기먹는 하마가 되버려서요.
오죽하면 암드가 비쉐라중에 수율좋은넘을 최대클럭까지 오버해서 안정화시킨 제품을(4.4 / 4.7인가 그렇습니다)
파는 제품들이 있는데 이제품 tdp가 250w입니다.(비쉐라가 95w인가 그렇죠..3.3기가정도)
오죽하면 cpu쿨러로 수냉쿨러를 기본으로 넣어주는 센스(?)아닌 센스를 발휘했지요.
가성비로 본다면 좋습니다.아무리 성능이 좀 후달린다고해도... 8코어 짜리가 경쟁사 2코어제품이랑 비슷한
가격이니 할말없지요.^^;
(고성능 게임만 아니라면 쓸만합니다. 제가 8300을 사용중이라..2년정도 허접한 사용감은 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