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하반기 계획입니다만,
무겁지 않으면서도 의미만은 충분한 생활사진 강좌 프로젝트를 해보려고 합니다.
모든 일이 다 그렇지만, 기본기를 조금이라도 제대로 배우는 것과 그냥 알아서 해보는 것과는 천지차이가 있죠.
최근에 강좌 프로그램들이 많이 열려있고 뭐 내쇼널 지오그래픽 포토스쿨 이런것들도 있기는 한데,
프로그램에 비해 수강료가 너무 비싸고 취미/생활사진에 꼭 필요하지 않은 것들도 많이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문화센터의 프로그램들도 있는데, 아무래도 그런곳에서 다수를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 운영은 경직되거나 개인별 맞춤 가이드를 받기가 쉽지는 않죠.
카메라를 잡고 일을 하다보니 주변에서 늘 관련 문제들을 상담하거나 물어보는 일도 많고, 저는 본디 기록을 권장하고 있거든요. 요즘같이 카메라 대중화시대에 더 많은 사람들이 더 많은 기록을 더 나은 퀄리티로 남겨서 시간이 지나 되돌아보면 뿌듯한 개인적 아카이브를 만들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한 번 지나간 시간은 다시 오지 않으니까요. 그리고 저는 스튜디오 출신이 아니라 기자, 사진기자 베이스라서 스타일도 스타일이지만 새로운 각도로 가르쳐드리고 싶은 것도 많습니다. 이미 주변에 가이드를 할때도 그렇게 하고 있구요.
강좌(촬영, 장비사용법, 보정, 자료 관리 등 기본 포토그래피 워크플로우) + 현장 실습 + 온라인 튜터 이런 프로그램들을 조합해볼 생각이고, 수강료는 합리적으로, 최대한 부담을 줄여보려고 합니다. 생활사진이라는 것이 애초에 이익 창출을 기반으로 하는것이 아니라서, 비싸면 배우기 힘드니까요. 사실 비용도 비용이지만 배우고자(혹은 스스로 연습하고자) 하는 시간을 개인적으로 할당해두는 것 자체가 진짜로 중요한 부분이죠. 그리고 꼭 거창한 DSLR이 아니더라도 폰 카메라만 쓴다고 해도 알아두면 좋을 것들이 많습니다. 사진은 무조건 장비로만 찍는 것은 아니니까요.
여기는 카메라 커뮤니티가 아니기는 합니다만,
그래서 더 궁금한 생각도 듭니다. 어떻게들 생각하시는지요?
제가 궁금한 것은, 스스로 다른 누군가에게 사진을 배우고 싶은 생각이 있으신지에 대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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