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섭ELFFY 2015-06

페가트론이나 DFI는 확신을 못하겠고
나머지 브랜드 보드에서는 거의 사용이 가능할거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9300칩셋 보드면 중고가격도 꽤 높을테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이규섭ELFFY 2015-06

그리고 L5430 CPU를 현재 보유중이라면 괜찮지만
보유중이 아니라면 여러모로 최신부품을 사는 것이 좋습니다.
하스웰펜티엄 G3258 정도면 요크필드 대비 IPC가 2배 정도라서 성능이 엇비슷해집니다.

바보차주 2015-06

답변 감사드립니다.  그렇다면 g3258 + 에즈락 b85m pro4 조합으로 가는게 나중을 위해서 더 좋은 선택이라는 말씀이군요  후련하네요 말씀듣고보니 ^^

김준연 2015-06

이규섭님 이야기에 더하면... 지금 메인보드 목록을 볼 때 메인보드 구매는 하지 않은 상태로 보이는데, 이 경우 현 시점에서 CPU를 이미 들고 있는게 아니라면 안하는게 최선입니다. CPU와 메인보드를 모두 사야할 정도면 L5430이 아닌 E5450이 오더라도 현재의 주력 CPU의 가장 싸구려(?)인 셀러론 G1850만 되더라도 웬만한 작업(특히 쿼드코어를 완전히 활용하지 않는 작업)에서 E5450을 압살(?)할 수 있습니다. 성능은 관심 사항이 아닌 하는 그 자체에 의미를 두며, 경제성이 없어도 돈이 아깝지 않다고 생각한다면 말릴 이유가 없지만, 경제성을 생각한다면 CPU와 메인보드를 모두 사야 하는 상황에서 LGA771은 할게 못됩니다.

이 다음 세대인 Xeon X5650 + X58 환경조차 CPU의 공급 부족으로 가격이 오르면서 이제는 슬슬 경제성이 많이 떨어졌다는 평가를 들을 정도입니다. 실제로 4세대 코어 i5 + B85 칩셋 메인보드 조합이면 X5650 + X58에 비해 조금 더 비싼 정도지만, 쿼드코어까지만 쓰는 작업에서는 X5650을 4GHz로 오버클러킹한 것 보다 코어 i5 4690을 그대로 쓰는 것이 성능이 더 좋습니다.

바보차주 2015-06

답변 감사드립니다. 준연님 말씀을 정독하니... 제가 참 헛다리 짚고있었던게 느껴집니다.
위에 제가 나열한 목록은 전부 775 보드입니다  다만 제가 775보드와 너무 친숙해서 계속 안놔주고 .... 이제 보내줄때가 됐나봅니다 ^^  g3258 + 에즈락 b85m pro4 조합으로 가야할것 같습니다.

이규섭ELFFY 2015-06

네 그게 엇비슷한 성능에 전력 및 발열이 1/3 이라고 보면 됩니다.
G3258 쓰시다가 좀 더 나은 성능이 필요하면 i5 ~ i7급으로 올리면 되니 현재로선 최적의 선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