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현관(대문밖)에 조그만 공구함을 설치하려 합니다.
자전거가 네대라 이래저래 손볼일이 많아지니 자전거펌프를 비롯해서 공구들고 드나들기 귀찮아 200*300*900정도 되는 함을 하나 만들어서 붙여놓으면 좋겠다 싶은 생각이듭니다.
어차피 문앞에 자전거 세워놓는것도 불법이긴 하지만 여건상 어쩔수 없는부분이긴합니다.
사진은 구글에서 찾았는데 지금 제가 사는 집과 비슷합니다. 공구함은 초인종 아래에 위치합니다.
공구함 작게 설치하면 오히려 자전거보다 덜 걸리적거리기는 하겠지만 벽에 고정시키는 구조물이라 왠지 더 찜찜해서 여쭤봅니다.
자전거 같은 물건은...치우겠습니다...하면 유야무야 넘어갑니다만...고정적으로(?) 놓아두는 물체는 점검 나오면 좀 시끄러울 수 있습니다.
자전거용으로 작은 공구함이나 하나 준비해야겠네요.
그리고 초인종 아래라하면 소방시설을 일부 가릴수있음을 인지하셔야합니다 이것은 소방법에 저촉됩니다
신중히 생각하셔야할 문제입니다
밖에 설치하는건 일단 접어야겠네요.
http://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nexearch&query=%EC%96%B4%EB%A9%94%EC%9D%B4%EC%A7%95+%EB%AC%B4%EC%9D%B8%ED%83%9D%EB%B0%B0%ED%95%A8
검색창에 "어메이징 택배함"이라고 치면 나옵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깔끔하고 공간도 덜 차지하고 잠글수 있고 20Kg까지 버틴다고 합니다.
소방법 관련으로 문제된다는 글도 택배함에서는 찾아보지 못했습니다.
참고해 보세요~
도선생이 택배박스가 맘에 들어 뜯어가면...
참고 링크입니다.
덕분에 좋은정보 알게됐습니다.
수납할 물건의 핵심중 하나가 61CM짜리 長펌프인데요, 고민좀 해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