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정도 차이가 날 수 밖에는 없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미 안나온지 10년 넘은 사람, 이사가면서 이명부 내서 명단에서 뺐는데, 안 빼고 그대로 적어놓은 교회가 상당히 많은 거죠.
제 경우를 예로 들자면 이사 다니고 그러면서 대충 15년 동안 4,5 번 교회를 옮겼는데, 아직도 예전 교회에서 각종 절기가 되면 (크리스마스나 부활절 등 ...) 문자옵니다. 그리고 그쪽에 있는 사람에게 물어보면 아직 명단에 있다. 고 하죠. 빼달라고 하면 알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몇달 지나서 또 문자 옵니다....
hhopc님의 생각을 이해 못하는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어쩔수가 없는것이 교회라고 생각합니다. 안나오시는 분들 위해 기도해주시는 목사님들도 있구요... 교회는 한번 관계를 맺으면 끊을수가 없답니다. 그리고 교회에서는 목표가 전도입니다. 빼달라고 했어도 전화 안하거나 찾아가지 않는 교회는 어떤의미로 잘못됐다고 볼수 있습니다. 내가 잘못 됐다고 생각을해도 뭐라고 하면 안되는것이 또 교회구요... 일부러 뻥튀기하지 않고 굳이 신도수 많다고 뻥치는것은 아니다라는 이야기를 하고 싶은겁니다.
일부 교회가 있기는 하겠지만.. 교회가 만개라고 하면 몇개의 교회가 그렇겠습니까... 대부분의 교회는 그렇지 않습니다. 일부 교회나 일부 목사님들의 문제를 모든 기독교인에게 비유하면 이 세상에 욕 먹지 않을 부분은 전혀 없습니다. 기독교의 부정적인 부분만 보지 마시고 좋은점도 봐주시길.. 일단 서수봉님께 죄송해서 더 리플은 달지 않겠습니다. 얘기하실게 더 있으시면 쪽지로 부탁드립니다. 질문에 답변은 드리지 못하고 엉뚱한 이야기만 올려서 죄송합니다... 서수봉님...
일단, 교회에 등록된 교인수부터가 뻥튀기가 매우 심합니다. 등록 교인 1000 명이라고 하더라도, 실제로 그 교회에 다니는 사람은 그보다 훨씬 적습니다. 그냥 한두번 나간 사람까지 모두 일단 이름 적어놓고 자기네 교인이라고 주장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그정도라면 규모가 대략짐작되지 않을까요?
제 경우를 예로 들자면 이사 다니고 그러면서 대충 15년 동안 4,5 번 교회를 옮겼는데, 아직도 예전 교회에서 각종 절기가 되면 (크리스마스나 부활절 등 ...) 문자옵니다. 그리고 그쪽에 있는 사람에게 물어보면 아직 명단에 있다. 고 하죠. 빼달라고 하면 알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몇달 지나서 또 문자 옵니다....
그렇게 해서는 안되는 게 교회입니다. 신도수를 뻥쳐서 하는 짓이 대개는 "교회 매매"이기 때문이죠. 교인 1인당 얼마.. 이런 식으로 해서 가격 책정해서 넘깁니다.
구글이나 네이버에서 "교회 매매" 를 검색해 보시면 많이 나옵니다.
교회가 만개중 1개가 그렇다고 치더라도 그런 교회가 대형교회이고 신도수로 따지면 나머지 9999 개의 교회를 합쳐도 그 한 곳이 더 많기 때문입니다.
기사 하나만 인용하고 끝내겠습니다. http://www.newsnjoy.or.kr/news/articleView.html?idxno=199216
나머지 9999 개의 목사들은 뭐하고 있을까요 ? 예수님께서는 성전의 장사치들에게 채찍을 드셨는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