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섭ELFFY 2015-06

요새 인텔 데스크탑 CPU나 AMD APU는 CPU에 GPU 다이를 내장하고 나옵니다.
결국 마더보드에서는 단순히 해당 GPU를 출력해주는 출력단만 있으면 되죠.

예전 내장그래픽의 경우 보드에 내장되어 있었기에 쿨링에 취약했고
CPU와의 버스 문제로 인해 성능을 높게 내지 못했습니다. 그런걸 커버했다고 보면 됩니다.

최근에는 그래서 보드에 내장그래픽이 들어있는 것은 서버용 보드밖에 없다고 보면 됩니다.
DVI나 HDMI DP가 있느것은 단순히 CPU의 내장GPU 출력용입니다.
1230v2와 같이 내장그래픽이 제거된 CPU 사용시에는 포트가 있더라도 출력되지 않죠.

최근 나오는 데스크탑용보드를 보면 디스플레이를 출력할수 있는 포트가 한두개이상씩 꼭 달려나옵니다.

이예찬 2015-06

예전에는 보드 내장 그래픽이었지만 요즘엔 그 그래픽 연산 유닛이 CPU안으로 들어가고 보드에는 그냥 단자가 남아있는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되지 않을까 싶네요. 따라서 보드 내장 그래픽 유닛은 사라지는 추세입니다(일반 데스크톱에서요)

전설속의미… 2015-06

아.. 두 분의 명료한 답변 감사합니다.

김석중 2015-06

예전엔 사운드 카드를 따로샀는데 요즘엔 온보드로 지원되니 특별히 하이파이로 음악감상 안하면 사운드 카드를 따로 살필요가 없잖아요?

그래픽 카드도 그런 추세입니다.

고성능 게임을 안한다면 내장도 쓸만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