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PC에(H77 칩셋) DAS 스토리지를 USB 3.0으로 연결한 후 rsync로 스케줄 등록하여 서버의 자료를 주기적으로 동기화 하고 있습니다.(USB 3.0 케이블 길이는 1.5M)
헌데, 파일의 갯수가 많다 싶으면 여지없이 연결이 끊기네요.
끊긴다기 보단 그냥 '응답없음' 처럼 그냥 멈춰있습니다.
이때 DAS의 전원을 껏다가 켜거나 USB 케이블을 제거후 다른 포트에 연결해야만 다시 정상작동합니다.
이상한건 한 번 멈춘이후부터는 왠만해서는 잘 됩니다. 그래서 더 미치겠네요.
드라이버 업데이트도 해봤기 때문에 드라이버 문제는 아닌것 같고, 그냥 H77의 USB 3.0 컨트롤러 이슈로 넘어가자니 너무 터무니 없고...
혹시 이런 경험 해보신분 계신가요?
무엇이 문제일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한번 멈춘후에 다시 하면 이상 없다고 하시면..
복사 하시기 전에 das 를 한번 껏다 켜세요 그냥
그리고 복사 시도 해서 .. 잘되시면..
das 에서 하드들이 절전모드로 들어가있다가 살아나면서 대기시간이 걸리는게 아닐까요?
그리고 계속 동기화 중 갑자기 멈추는 것이기 때문에 대기시간은 아닌것 같아요.
3.0에서 오작동하는 놈들은 2.0으로 바꿔 끼우면 이후에 문제 없어지더군요.
3.0은 포기할 수 없고 그러자니 불안해지고... 난감하네요.
그리고 만약 전면 USB포트를 쓴다면 백패널 USB 포트를 쓸때와 비교해보세요.
그리고 계속 문제가 생긴다면
매인보드의 USB3.0을 끄고 USB3.0 PCI-e 확장카드를 사용해보세요.
특히.. 메인보드가 asus 이고 usb3.0 드라이버가 asmedia 였던가? 그런 거라면 별로 믿음이 가지 않습니다. 시중에서 2만원 정도에 구할 수 있는 3.0 카드가 더 안정적이더군요..
무아님 말씀처럼 확장카드를 한 번 고민해 봐야겠습니다.
다른커넥터에 꽂으면 문제가 없어지기도하고
다른 케이블을 사용하면 문제가 없어지기도 했읍니다
설마 더 고가의 케이블을 써야되는건 아니겠죠?
또, 외장HDD의 경우 대부분 정상동작을 하는것처럼 보이다가 종국에는 멈추더군요.
현재 제가 예상하고있는 원인은 전원부족 + 온도 상승으로 인한 칩셋 보호기능 동작입니다.
레이저온도계같은 측정장비가 있으면 측정을 해보고 싶은 욕심이 납니다.
헌데 말씀해주신 것 처럼 온도 상승으로 인한 칩셋 보호기능은 한번 알아봐야겠습니다.
정보 감사합니다. ^^
3.0에서는 안되고 2.0 포트에서만 되는 현상이 3.0 포트가 문제가 아니고 케이블 불량 케이스가...
저도 케이블 문제로 물좀 먹었습니다.
위에 온도문제 한번 생각해보고 그래도 안되면 케이블을 교체해봐야겠습니다.
제생각에 절전기능과 상관이 있을꺼 같습니다 보통 USB 3.0 DAS는 외장으로 인식되기때문에 절전설정으로 해두는거 같습니다.. 저도 전원설정바꾸고 잘쓰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