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K건물의 타일 외벽을 리모델링 하려고 보고 있는데,
외벽에 미장스톤을 많이 쓰더라구요.
미장스톤을 쓰면 어떤 점이 좋고 어떤 점이 나쁜가요?
블로그에는 시공 이야기만 있어서 판단을 하기 힘들어서 문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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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의 타일 외벽을 리모델링 하려고 보고 있는데,
외벽에 미장스톤을 많이 쓰더라구요.
미장스톤을 쓰면 어떤 점이 좋고 어떤 점이 나쁜가요?
블로그에는 시공 이야기만 있어서 판단을 하기 힘들어서 문의 합니다.
단점이야..내구성이지요 뭐...제대로 시공 안하면 물도 좀 샌다고 하고..
징크는 단가가 꽤 나가서..
칼라강판은 가격이 어느정도에요?
강판이라 못 박고 덧방쳐도 되겠죠?
하지 작업하고 칼라강판 시공하면 되는데 그래도 금액은 꽤 나옵니다.
타일위에 시공할 경우 오래된 건물일 가능성이 높아 드라이비트처럼 시공합니다.
단 여기서 주의할 점은 앙카를 확실하게 고정시켜줘야 합니다.
대부분 본드라 타일 위에도 잘 붙어요 라고 이야기 하는데 그건 다 지들 편하기 위한 변명이구요..
매끈한타일면위에 잘 붙어봐야 얼마나 잘 붙어 있겠어요... 상식적으로 생각해 보면 금방 알수 있는걸..
단열 겸 마감재 변경으로는 드라이비트 시공에 미장스톤도 좋습니다. 가성비... 로 따지면..
내부에서 안해도 되나요??
따라서 철분의 함량이 국산이나 이탈리아 터키, 기타 중동 지방의 석재보다 높습니다.
간혹 돌 벽에 녹물이 베어 있는게 다 그런 이유입니다. 실리콘 코킹도 부실하면 더욱 그렇구요.
하지 작업도 아연도 강관이 비싸니 그냥 강관을 사용합니다. 이 강관은 녹이 잘 나지요.
용접하고 용접부분 녹막이 칠하지 않고 그냥 붙이더군요,... 근거를 알 수 없는 저 자신감은 어디서 나오는지...
말이 딴데로 샜네요.
외벽이 벽돌인 경우 하지 작업을 하고 돌을 붙여야 합니다.
대부분 콘크리트 구조물에는 스탠 앙카를 사용해서 고정하지요..
그리고 돌은 외부 표피가 면으로 단순할 때 사용하는게 좋습니다. 즉 메스감으로 건축물을 표현할때 사용하구요.. 복잡한 형태의 건축물에서는 다른 방법을 택하는게 금액적인 부분에서는 많이 세이브 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요즘 지어지는 대부분의 날림빌라들도 돌로 껍데기 씌웁니다. 그럴듯해 보이지요...
건축을 모르는 일반인들은 껍데기만 보고 우와 하고 덥썩 구매하지요.. 살아보고 다들 "이래서 빌라는 안돼" 하는 거지요..또 새네요...
컴퓨터 딱 보면 우리 회원님들 다 아시잖아요...
집도 보시면 음 잘된 집이다 아니다를 아셨으면 좋겠어요..
여기도 건축 전공자들이 많이 계시잖아요.. 많이들 도와주세요...
준유님은 돌 아니라면 어떤게 좋은 대안인지요~~
돌도 제대로 하려면 단열까지 해야 제대로 같은데 일반 리모델링은 각관으로 그냥 짜고 끝이더라구요
그렇다고 쓸만한게 일명 가라징크로 하는것도 비용이 만만치 않은데 추천좀 뷰탁드리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