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크대 해체는 어떻게 하나요?

회원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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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말 싱크대 해체를 하려고 합니다.

신발장을 들어내 버리니, 집이 넓어지고, 수리 계획 세우기도 좋더라구요.

그래서 싱크대도 들어내 버리려고 합니다.

1칸에 3천원. 8칸이니 2만 4천원 들어가네요.

싱크대는 어떻게 분해하나요?



- to be continue -
짧은글 일수록 신중하게.
김준유 2015-07
우선 상부장 도어 몸통 순으로 떼어서 정리하구요
하부는 도어떼고 상판떼어내면 몸통끼리 피스로 고정된거 풀고 부수면 됩니다.
상판은 스테인레스일 경우 측면에 피스 풀면 들립니다.
Pt 상판이나 인조대리석류는 그냥 힘으로 듭니다. 일부 실리코누등으로 몸통에 붙어 있는데 큰 힘 작용하지 않습니다.
     
회원K 2015-07
도어를 분리해야 하나요?
그냥 떼어버릴려고 했는데 그건 아닌가봐요?
스댕 막싱크라서 막 뜯어 버릴려구요.
          
김준유 2015-07
도어 분리하면 부피가 많이 줄고 우선 철거때 더 쉽습니다. 다칠 염려도 낮아지구요..
덤으로 시간이 남으면 경첩 떼어서 고물로 팔면 스텐상판이 있으면 가격이 좀 나오기 때문에..
 아이스크림은 사먹을 수 있어요...
               
회원K 2015-07
고물은 수거하시는 분들께 드려야죠.
그런거까지 꼼꼼하게 챙기는거는 아닌것 같아요.
                    
김준유 2015-07
양이 적을땐 그런데요... 동 스텐레스, 신주(이건 수전) 이 양이 좀 되면 금액이 꽤 커집니다.
트럭이 있어야 고물도 팔 수 있는거고..

요즘은 종이박스, 장판 등은 모아서 할머니 드립니다.
그 와중에 맘 고약한 할부지나 젊은 분들이 오면 바로 문전 박대합니다.
그 할머니 오실때까지 잘 쟁여둡니다.
조병철 2015-07
버릴꺼니까 피스 보이는대로 다 풀고 보이는거부터 내다 버리는 식으로 부셔버리면 될 것 같은데요

설치는 몰라도 철거가 은근히(?) 쉽(?)죠 ^^;;
     
김준유 2015-07
그쵸..
상부바 빠루로 가볍게 내리치고 가볍게 접으면 잘 접힙니다
          
회원K 2015-07
75cm 빠루 주문 했습니다.
1.5미터 빠루 주문하려다가 너무 큰 것 같아서요. ㅋ...
조병철 2015-07
빠루 잘못 내려치면 손목이랑 손에 고통이 따를지도... 모릅니다
     
회원K 2015-07
드라이버로 얌전히 풀고 있습니다.
오래된거라서 잘 풀리네요.
너무 판이 얇고 가볍네요.
          
조병철 2015-07
저녁 시간에 고생하십니다..

혼자 공사하시면 위험요소가 많으니 꼭 주의하세요
               
회원K 2015-07
매일 조금씩 철거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방 1개의 벽지 철거하고 (재활용으로 버림) 싱크대 2조를 꺼내 뒀습니다.
무리하지 않고 가끔씩 조금씩...
                    
조병철 2015-07
점점 집 구조가 궁금해집니다

나중에 사진이라도.. 하하
                         
회원K 2015-07
대지 28평에 지은 20년 넘은 2층 구옥 입니다.
뻔한 구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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