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웨어 자체만 따지면 NUC정도의 상대적인 저전력 소비 PC(이게 무리면 고효율 전원공급장치에 요즘 세대의 데스크탑 CPU를 써도 됩니다.)에 적당한 메모리 용량, SSD를 비롯한 I/O 관련 부분에만 신경을 써주면 게시판 위주의 서비스라면 동접자 200~300명도 커버할 수는 있습니다. 전력 소비량이야 늘어납니다만 이상한 부품을 넣거나 하드디스크를 있는대로 넣지만 않는다면 형광등 2~3개 정도로 막을 수도 있습니다. 물론 이것도 누진제 부담이 큰 전력 소비량 상황에서는 부담이 됩니다만, 그나마 200~300W씩 먹는 괴물을 굴리는 것 보다는 낫습니다.
하지만 웬만하면 집에서 서버를 굴리는 것을 추천하는 편은 아닙니다. 하드웨어보다는 네트워크 환경의 원인이 더 큰데 이유는 이렇습니다.
1. 가정용 네트워크의 가격이 저렴한 것은 단순한 박리다매만이 아닌 품질 보증면에서 전용회선보다 못하기 때문입니다. 전용회선은 심심하면 회선 공사를 한다고 새벽 시간에 선을 끊어놓는 만행은 벌이지 못하며, 그냥 수치적인 다운로드 속도만 빠를 뿐 신뢰성 보증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가정용 회선에 비해 확실한 반응이 옵니다.
2. 가정용 인터넷은 특정 포트를 막는 사례가 꽤 많습니다. 포트를 임의로 설정하면 그만인 NAS같은 개인 클라우드라면 문제가 아니지만, 고정된 웹 서비스를 하고자 할 때는 불편한 경우도 많습니다.
3. 다운로드 서비스를 주로 제공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면 생각만큼 대역폭이 중요하지는 않습니다. 보통 가장 기본적인 코로케이션(서버 호스팅)에서 제공해주는 5~10Mbps 보증의 100/1,000Mbps Shared 회선만으로도 Rankey 순위 5,000등 정도의 사이트는 충분히 운영합니다.
4. 별도 서비스 요청을 하지 않는 경우 공유기를 쓰건 뭐하건 IP가 바뀔 가능성이 전무하지 않습니다. 이는 제대로 된 서비스 운영의 위험 요소입니다. 물론 DDNS같은 방법으로 어느 정도 극복할 수는 있지만 완전한 고정 IP처럼 되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자료실 위주로 운영하지 않아 공간을 많이 잡아먹지 않는 경우라면 보통 웹 호스팅이 편하며(어느 정도의 보안에 대한 걱정까지 막을 수 있습니다.), 저장 공간 확장을 어느 정도 자유롭게 해야 한다고 해도 코로케이션이라는 방법이 있습니다. 보통 집에서 서버 몇 대를 돌려가며 꼭 구성을 해야겠다는 분들을 물어보면 많은 경우는 IDC에 넣을 수도 없는 불법 사항인 프리서버나 게임 작업장입니다. 집에서 꼭 서버, 그것도 개인용 클라우드같은 것이 아닌 커뮤니티 사이트같은 것을 운영하겠다면 위의 장단점을 신중히 생각하여 방식을 결정해야 합니다.
아니면 맥미니나 누크나 아톰이나...
동접 100명 넘어가는 서버도 아닐테니까요.
하지만 웬만하면 집에서 서버를 굴리는 것을 추천하는 편은 아닙니다. 하드웨어보다는 네트워크 환경의 원인이 더 큰데 이유는 이렇습니다.
1. 가정용 네트워크의 가격이 저렴한 것은 단순한 박리다매만이 아닌 품질 보증면에서 전용회선보다 못하기 때문입니다. 전용회선은 심심하면 회선 공사를 한다고 새벽 시간에 선을 끊어놓는 만행은 벌이지 못하며, 그냥 수치적인 다운로드 속도만 빠를 뿐 신뢰성 보증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가정용 회선에 비해 확실한 반응이 옵니다.
2. 가정용 인터넷은 특정 포트를 막는 사례가 꽤 많습니다. 포트를 임의로 설정하면 그만인 NAS같은 개인 클라우드라면 문제가 아니지만, 고정된 웹 서비스를 하고자 할 때는 불편한 경우도 많습니다.
3. 다운로드 서비스를 주로 제공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면 생각만큼 대역폭이 중요하지는 않습니다. 보통 가장 기본적인 코로케이션(서버 호스팅)에서 제공해주는 5~10Mbps 보증의 100/1,000Mbps Shared 회선만으로도 Rankey 순위 5,000등 정도의 사이트는 충분히 운영합니다.
4. 별도 서비스 요청을 하지 않는 경우 공유기를 쓰건 뭐하건 IP가 바뀔 가능성이 전무하지 않습니다. 이는 제대로 된 서비스 운영의 위험 요소입니다. 물론 DDNS같은 방법으로 어느 정도 극복할 수는 있지만 완전한 고정 IP처럼 되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자료실 위주로 운영하지 않아 공간을 많이 잡아먹지 않는 경우라면 보통 웹 호스팅이 편하며(어느 정도의 보안에 대한 걱정까지 막을 수 있습니다.), 저장 공간 확장을 어느 정도 자유롭게 해야 한다고 해도 코로케이션이라는 방법이 있습니다. 보통 집에서 서버 몇 대를 돌려가며 꼭 구성을 해야겠다는 분들을 물어보면 많은 경우는 IDC에 넣을 수도 없는 불법 사항인 프리서버나 게임 작업장입니다. 집에서 꼭 서버, 그것도 개인용 클라우드같은 것이 아닌 커뮤니티 사이트같은 것을 운영하겠다면 위의 장단점을 신중히 생각하여 방식을 결정해야 합니다.
하루 1000~1500 접속 동접 10~15 명 정도 인데요.
생각보다 운영하는데 지장 없습니다. 싸이트 5~6개 정도 돌아가구요
통x아이에서 7~8만원씩 주고 2년간 임대했었는데요.
속도면에서는 약간 차이가 있습니다. 초기 접속할때 조금 느린감 있습니다. 체감할 정도는 아니구요
idc 회선보다는 빠릿한 맛은 없지만 운영하는데는 지장 없습니다.
물론 수익이 나는 커뮤니티면 당연히 idc 에 넣어서 관리해야겠죠.
전기세부분은 거의 비슷합니다. idc 요금이랑... 서버만 사용하면 모를까 냉장고 tv 다른 pc 등등 사용하니까
거의 한달에 12만원 정도 나옵니다. 기존요금은 5만원선
저같은 경우는 가상화로 2~3개 정도 돌리기때문에 괜찮게 사용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