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카드를 Direct Passthrough로 잡고 마우스와 키보드가 달려있는 USB Hub Root를 역시 Direct Passthrough로 잡으면 해당 게스트의 화면이 그래픽카드를 통해 나오고 마우스와 키보드 입력 역시 바로 게스트에 갑니다만 이런식의 사용은 권장되지는 않습니다.
하실거면 USB Passthrough는 On board 보다는 확장카드 하나 달아서 하시는게 정신건강에 훨신 좋으실겁니다...
On board가 아예 안되는건 아니지만 Chipset안에 다른 컨트롤러랑 같이 뭉쳐서 들어있다보니 잘 되지는 않습니다.
PCI 단위로 분리된 형태가 가장 잘 된다고 여기시면 될듯...
비슷한 원리로 사운드카드도 하나 달아서 Direct Passthrough로 잡으시면 역시 게스트의 사운드 출력도 바로 들으실 수 있습니다.
저는 이러느니 차라리 Thinclient나 zeroclient 따로 구하겠습니다(구형 컴퓨터를 사용하든 따로 구매를 하든...).
정신건강에 안좋아요.... 사용하시는 호스트컴퓨터가 확장성이 좋다면야 이것저것 다 해보겠지만... 뭐 여러가지로...
혹시 정말로 하시게 되면 구축기좀 올려주세요.
한번 해보다가 못해먹겠다고 때려쳤었습니다. 정말 필요한것도 아니었고...
완성된 모습이 보고싶습니다.
무아
하실거면 USB Passthrough는 On board 보다는 확장카드 하나 달아서 하시는게 정신건강에 훨신 좋으실겁니다...
On board가 아예 안되는건 아니지만 Chipset안에 다른 컨트롤러랑 같이 뭉쳐서 들어있다보니 잘 되지는 않습니다.
PCI 단위로 분리된 형태가 가장 잘 된다고 여기시면 될듯...
비슷한 원리로 사운드카드도 하나 달아서 Direct Passthrough로 잡으시면 역시 게스트의 사운드 출력도 바로 들으실 수 있습니다.
저는 이러느니 차라리 Thinclient나 zeroclient 따로 구하겠습니다(구형 컴퓨터를 사용하든 따로 구매를 하든...).
정신건강에 안좋아요.... 사용하시는 호스트컴퓨터가 확장성이 좋다면야 이것저것 다 해보겠지만... 뭐 여러가지로...
혹시 정말로 하시게 되면 구축기좀 올려주세요.
한번 해보다가 못해먹겠다고 때려쳤었습니다. 정말 필요한것도 아니었고...
완성된 모습이 보고싶습니다.
ThinClient나 zeroClient를 따로 구한다는 의미는
지금 젠서버에 있는 라데온 그래픽카드를 제거하고 서버는 내장 그래픽으로 구성하고
ThinClient나 zeroClient에 저사양의 CPU에 라데온 그래픽카드를 두고 쓰면 되는 것인가요?
예를 들어 만약 Grid지원이 되는 GPU가 있다면(Nvidia GRID K series) 젠에 달아주는 걸로 별다른 Passthrough 작업 없이 AutoCAD나, 3Ds MAX나, Maya나, 게임 등의 원활한 구동이 가능한 수준의 높은 GPU Virtualization을 누릴 수 있습니다. 마치 메모리나 CPU코어 할당하듯이 할당하시면 됩니다.
http://kr.nvidia.com/object/virtual-gpus-kr.html
다만 GRID GPU는 아직 너무 비싼 하드웨어라..
장터에 하나 있긴 한데 좀 되었습니다.
http://www.2cpu.co.kr/bbs/board.php?bo_table=sell&wr_id=90392&sca=&sfl=wr_subject&stx=GRID&sop=and
여유가 되면 꼭 하나 구해다가 가지고 놀아보고 싶은 물건입니다.
(GRID K2면 이 분야에 현재 발매된 그래픽카드 중 가장 높은등급의 제품입니다. 집에서 사용하기엔.... 좀... 아깝죠...)
https://www.citrix.com/products/xendesktop/features/high-def-experience/hdx-3d-pro.html
XenServer내에 돌아가는 Guest로 GPU 집중적인 작업을 하실려면,
GPU Virtualization과 XenDesktop의 그래픽처리방식에 대해 많이 알아보셔야 할거 같습니다.
GRID같은 비싼 기술이 아닌 현재 당장 사용해볼 수 있는 기술을 알아보시려면 HDX 키워드로 검색해보시면 됩니다.
http://support.citrix.com/article/CTX135811
이 글이 Xen의 원격 그래픽에 대해 잘 소개되어있습니다. (무엇보다 따라해볼 수 있다는게...)
이 분야는 Xen이 가장 뛰어납니다.
MS의 RemoteFX는 영....ㅜ
(대신 RemoteFX는 DirectX11과 WDDM 1.2만 지원되면 무엇이든지 달아서 그냥 바로 할당해 쓸 수 있습니다)
정리: 원격연결방식에 따라 다르지만
대개 클라이언트의 그래픽처리성능은 화면띄어주는 정도만 요구되며,
대개 서버의 그래픽카드는 특정 조건하에서만 가속을 지원됩니다.
(대부분의 경우는 Direct로 달려있는거에 비해 성능이 감소하거나, 아예 활용이 안됩니다)
XenServer나 ESXi 는 그 위에 그에 걸맞는 서버들을 돌리기 위해 나온 것이라서
게임이나 동영상 보기용 클라이언트는 그냥 해당 PC로 돌려주는 것이 정신 건강에 좋은 것이군요.
그게 아니면 Direct Passthrough로 해결하는 수 밖에 없는 것이군요.
실 업무에서 RemoteFX로 동영상 검토하는 클라이언트 만들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게임은.... 음... 카트라이더 정도라면야...
HDX는 이보다 더 뛰어나서 최신게임도 옵션을 타협하면 원활하지 못해도 돌릴 수 있는 수준이지요.
https://www.youtube.com/watch?v=nk7wyy4rbFE
물론 둘 다 직접 달아서 쓰는것만은 못합니다.
하지만 사용되는 GPU가 GRID K Series이면 쿼드로를 직접 달아놓은것처럼 동작합니다.
열정에 박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