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규민얼마전 사무실 이사를 했습니다. 이사 직전 아래의 3가지 작업을 각기 다른 업체에 의뢰하여 진행했는데요..
1. 랩핑칸막이 2칸 ( 문 2개 )
2. 입주청소 ( 바닥 왁스작업( 킹코트 왁스 ) )
3. 에어컨 2대 설치 ( *벽에 타공 작업, 2구 )
-사무실 구조 : 44평 사무실 2층 전체, 화장실 위치는 정반대편, 1층은 아크릴 간판시공업체,
입주 직후부터 회의실/임원실 에 암모니아 냄새를 맡았습니다.
지금까지 한 2주 넘었네요..
사무실은 44평 2층 전체이고, 같은 층 화장실은 회의실/임원실 정반대편에 위치해 있어서 일단 아니라고 보고있습니다.
입주청소 직후에 왁스냄새가 강해서.. 그 냄새인줄 알고, 청소업체 사장님께 물어보니 킹코트 왁스는 1주일이면 돌처럼 굳어진다고 하네요.. 냄새도 안나고 워낙 많이 사용하는 제품이라 그런일 없다고.. 랩핑칸막이에서 나는 냄새가 아니냐고.. ㅎㅎ
그런데 랩핑 칸막이는 공사직후에 냄새가 거의 나지 않았거든요..
그리고 또 한가지 의문점은, 에어컨 설치를 2대 하면서 벽에 구멍을 2개 뚫었는데, 혹시 이 구멍을 뚫으면서 어떤 관(?)이나 공간 같은걸 잘못 건드려서 냄새가 나는게 아닐까...
제가 킁킁 대면서 여기저기 다녀보니 회의실/임원실 벽쪽에서 나는걸 봐서는, 에어컨 타공 때문이 아닐까 생각도 되는데 확실한건 아니구요..
지금도 출근해서 환기시키고 일하고 있는데, 비가와서 환기도 잘 안되고 미치겠습니다.
혹시 비슷한 경험을 해보신 분이나, 이런 냄새(?) 문제를 해결해주는 업체 등 냄새 해결에 도움이 되는 것은 뭐든지 알려주세요..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서버/하드웨어에 관심이 많습니다
만약 된다면 건물의 상하수도 도면이랑 배관도면이 있으면 바로 확인이 됩니다
암모니아 냄새가 나는 "유독가스" 일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