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98사무실에 두고 집에서 갑자기 혹시나 하는 마음에 적느냐고 사진못 올립니다
대략 30분쯤 잘나오다가 화면이 출렁거림 -이때 osd버튼 안먹어요
전원코드 뽑았다가 다시켜면 안나오고 한오분쯤 있다가 꼽으면 다시 잘나오다가 이번엔 대략 10분쯤 있다가 춤을춤니다
이시점에서 osd버튼 또 안됩니다 리모컨 없습니다
요런 증상으로 옆집에서 가져왔는데 더큰걸로 lcd 로 바꾸어서 화질이 좋아서 고쳐 ㎱만싶은데.............
열때문인가 싶어서 뒷판열고 에어컨 바람 쐬어주니 아주잘됨니다
선풍기만 불어줘도 잘됩니다
전원보드 영상보드 좌우측 x..y(검색해보니)보드 우선 눈으로 콘덴서 부푼것 안보이고 osd연결선 뺏다가 다시꼽고
특정보드 불량인지 알면 120미리 쿨러라도 붙여 볼까 싶고요
수리비 사설업체 pdp 일괄 12만원 받는다 합니다
딱히 필요한건 아니고 버리기는 아깝고 고치기엔 돈이 아깝고 어떤보드 특정부품인지 조언 기다려 봅니다
납땜은 그냥저냥 잘합니다
에고 비가오니 여기저기 쑤시고 오십견이 왔는지 왼팔을 들고 있어야 안아프니 티비보다 내몸부터 고쳐야 할텐데
연식이 있다보니....................
회원님들 항상 건강하세요
그리고 젊어서 놀아야 합니다
라면된다
접지때문에 전기가 쌓이는게 아닐까요?
사설에서 고쳐도 얼마 안가서 또 문제 생길확률이 50% 이상입니다.
동일 증상일진 몰라도.. PDP는 고질적으로 5년이상되면 고장난다고 보시면 됩니다.
플라즈마를 이용한 열 때문인지 몰라도..
예전에 색감좋다고 PDP구하셨던 분들 3-5년 사이 고장난다고 말들이 많았었습니다.
저도 몇년전에 중고로 구매하였다... 보드?를 교체했는데 센터에서 그것도, 필요부품이 없어서 수배하였고...
수리비도 중고PDP가격치곤 꽤 비싼 수리비 5-60만원정도 이상, 을 요구해서
인맥 모두 동원해서 그나마 싸게 수리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수리하시면 배보다 배꼽이 큰 상품으로 알고있고,
사설업체에서 수리하고 그 이후 AS가 어떻게 될지 확인하시는게 돈을 절약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수리 후 해당부분 재발확률도 높구요
디바이스 노화로 보입니다.
제가 쓰던 LG PDP도 고장 나서 수리 의뢰 하였더니 23만원받고
디스플레이 디코더 (X축과 Y축 중에 하나)보드를 통채로 교환 하더군요.
초기 제품에 디바이스가 품질이 떨어지는 것이라 쉽게 고장이 난다고 하더군요.
화면이 출렁 거린다는 것은 거의 전압이 불안정하게 낮아진다는 증상으로 보입니다.
냉각을 하면 정상 이라면 파워부 손상인데
콘덴서만 노화가 발생하는것은 아닙니다.
반도체도 정격 전류량을 커버하지 못하게 되는경우는 디바이스 손상도 이럴수있어요.
온도가 낮으면 비교적 안정적으로 동작되는 범위가 될 수있구요.
팬을 달면 일시적인 효과를 보실수는 있지만 점점 더 심해질 것으로 생각 됩니다.
버리시거나 12만으로 수리를 하시는게 더 좋은 선택 일것 같군요.
고장 부위를 안다고해도 해당 파트를 구하기 쉽지 않을 거예요.
초기 PDP 출하시 경쟁사에게 원가 공개 당하지 않으려고
디바이스 이름 부위를 그라인딩 했었거든요, 그래서 파트 넘버를 알기 어렵죠.
파트 넘버를 알아도 구하기도 어려울 테고요.
전기 요금 생각하시면 수리 포기하시고 버리시는 것이 현명하실 수 있어요.
혹시나 했더니 역시나
특히 전원부 전원부 콘덴서와 기타 전해 콘덴서를 몽땅다 교체해야 하는데...그것이 보통 일이 아니라서 말입니다.
1. 방열판에 컴파운드 확인 디바이스와 방열판에 이격 발생. ... 생각하고 다른게 오래된 제품에 종종나옴.
2. 리플전압에 의한 디바이스 과열.. (이전 오실로스코프 같은 장비가 있어야 하지만...)
=> 간이로 확인 할수 있는 방법은 전원 ON하시고 손가락으로 콘덴서 온도를 학인해보세요..
부풀지 않아도 내부 용액이 마르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럼 리플 발생하고 디바이스 열나고..
증상이 그래도 다행인것 같네요..
죽어서 돌아오지 못하면 버리는게 .. 참 버려도 PDP는 돈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