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직구상품이 7월4일 미국에서 출발해서 아이파슬에서 한진에 인계되었고 통관까지 마친게 15일입니다.
당연히 관세청에서 관세청신고 번호와 한진의 운송번호를 문자로 보내주었습니다.
그런데 한진 홈피에 운송장번호를 조회해보면 7월10일 세관에서 계속 머물러있는 것으로 나오고 전화도 안받습니다.
전화를 아예안받는게 아니라 계속울리고 누군가 받는것 같은 소리가 들리고 통화가 종료됩니다.
이거 뭔가 의도적으로 안받는건지...
이번주까지 기다려서 계속이런식이면 소보원에 고발해버릴까하는 생각도 드는데요.
요즘 한진택배[국제특송] 왜이러는지 속시원하게 말씀좀 해주실분 안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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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소보원은 고발할 곳은 아니구요, 신고는 할 수 있는데 택배 일처리가 2,3일 늦다고 신고하시는건 그냥 소보원에게나 장동건님에게나 시간 낭비입니다. 택배 지연 배상금은 아주 푼돈이기도 하구요.
또한 무엇보다 한진 택배가 계약을 맺은건 장동건님이 아니라, 아이파슬이라서 한진 택배가 뭔가 잘못을 해서 배상을 하게 되면 아이파슬에 하게 됩니다.. 아마존에서 구입시 나온 예상 도착일이 아직 안지났다면 열받지만 그냥 기다리는 수 밖에 없고, 예상 도착일이 지났다고 해도 이미 한국까지 왔으므로 아마존 고객 센터에 메일을 보내도 미안하다 조금만 기다려 달라 거의다 왔다.. 정도밖에 답변이 안나올 겁니다.
늦어지는거야 배송량이 많아지면 이해가 갑니다만 세관에는 이미 통관되서 인계되었다고 하는데 아무런 업데이트도 안하고 전화도 안받으면 물건주인은 이넘이 중간에 증발했는지 딴님에게 배달되었는지.. 제가 알수가 없으니 문제죠.
업데이트나 잘하고 전화나 잘받으면 아무 문제가 없겠습니다.
뭔가 일부러 그렇게 행동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