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시 방을 비운 사이 컴퓨터 지붕에서 나온 연기가 방안을 거의 가득 채웠더군요. 컴은 정상적으로 작동
하고 있었구요. 부랴 부랴 컴을 끄고 케이스를 열어 보고는 컴퓨터 상단 흡기구를 통해 들어간 냐옹이 털
이 시퓨 쿨러에 닿아 타면서 연기가 왕창 나온거라고 결론내렸습니다. 제가 책상에 앉으면 둘째 냐옹이
가 거의 늘 컴퓨터 위에 올라와 엎드려 있거든요. 그 이후로 박스를 얹어놓아 둘째 냐옹이의 접근을 차단
했습니다.
근데 몇일 지나 다시 생각해보니 시퓨 쿨러 온도가 냐옹이 털을 태울 정도로 높을 리가 없더라구요. 해서
다시 열어서 여기저기 살펴보니 하드 다섯 개 중 한 개의 전원 케이블 커넥터의 플라스틱 부분이 새까맣게
타서 뭉개져 있더군요. 데이터를 보관중인 하드도 아니고 용량이 제일 적은 제일 오래된 하드라 그 연기
사건 이후로 인식이 안되는 걸 알아차리지 못하고 있었던거죠.
이 사고의 가장 개연적인 원인이 뭘까요? 파워 서플라이가 정상적인 전압과 전류를 보내주었는데도 하드
기판이나 하드 전원 연결부에 문제가 있으면 이럴 수 있나요? 아니면 문제의 하드에 연결된 전원선에
갑자기 과전압이나 과전류가 흐를 경우 벌어지기 쉬운 일인가요? 후자일 가능성이 높다면 다른 주변장치
들과 시퓨로 가는 전압과 전류도 불안정해질 소지가 있을터이니 파워 서플라이의 교체를 강력히 고려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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