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타고라스를 이용한다고 하는데 전 왜이게 아직도 이해가 안가는지요
기준점 잡고 거기서 3 4 5 사이즈의 삼각형을 만들면 직각을 잡는다는데
아래 사진 보시면 3 4 5 삼각형은 맞습니다
그런데 내가 감으로 한점을 잡고 거기서도 얼마든지 첨부 이미지 같이 비뚤어진 삼각형을 그릴수도 있는데
이걸로 어찌 잡는다는 걸까요
위는 입면도가 아니가 평면도거든요
아래 답글처럼 한변을 대고 그렸습니다
아래 그림에서
맨 아래 위 이미지가 제가 원하는 결과물이고
위2개는 한변을 벽에 되었을때 입니다 
그려진 삼각형의 한 변을 사각형의 한변과 일치시켜보세요
그러면 그 변에서 직각으로 선을 그을 수 있고 타일 등을 깔 수 있겠죠
그림과 설명으로 고딩때를 생각해보면
위 상황에 직각을 잡으려면 피타고라스의 정리보단
작도를 이용하여
반원에 접한 삼각형(각)은 모두 직각이다
라는 탈레스의정리를 적용하는게 직각잡기가
더 쉬울 것으로 생각됩니다.
실제 작도에서는 탈레스의 정리가 훨씬 편합니다.
그냥 컴퍼스 하나만 있으면 직각을 그릴 수 있으니까요.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직각 그리는 법은 모르니 패스!
p.s. 가만히 생각해보니 탈레스의 정리가 직각잡기 편한가요???
아닌 것 같은데요...
반원에 접한 삼각형(각)은 모두 직각이다. 라는 것은 거짓 아닌가요?
반원에 접한 삼각형은 모두 직각삼각형입니다.
반원에 외접하는 삼각형의 얘기군요.
저는 내접하는 것을 생각하고 있었군요.
이걸로 어찌 잡는다는 걸까요"
라고 하셨는데 그린 삼각형은 3:4:5 비율의 변을 가진 삼각형이 아니고 이등변 삼각형을 그리셨기 때문에 직각이 나오지 않습니다.
이등변 삼각형으로 직각을 만드려면 1:1:1.414159.. 비율로 삼각형을 그려야 합니다.
p.s. 아.. 그리고 피타고라스 정리라고 해서 무조건 3:4:5 는 아닙니다. 짤은 변들의 제곱 합 값이 긴변의 제곱과 같으면 피타고라스의 정리를 만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