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보드에 트랙볼붙은거 말구요...
순수 마우스에 트랙볼이 붙은거 말인데요.
마우스를 거의 움직이지 않고 진짜 순수하게 손가락만으로 커서를 움직이고 손가락으로 마우스 왼쪽 오른쪽 버튼을 누르고
휠작업도 하는 그 마우스 말인데요.
과거 학교에나 우체국 같은데서 인터넷 검색대에서 인터넷정도 하는건 크게 문제 없었는데
일반적으로 업무환경 - 하루종일 앉아서 문서작업도 하고 부분선택, 복사 , 카피, 일부게임 등등 하는데는
불편한 마우스 인가요?
사실 지금 인체공학마우스라는거 쓰고있는데 이것도 우선 손은 편할지 몰라도 막 작업하는데는 일반마우스 보다 불편하고
손목쪽 손바닥끝에 뼈부분이 빨갛게 닿는건 여전하거든요.
마우스는 키보드와 달리 아무리 바꿔도 뭔가 부족함이 계속 생기네요.
사용해보신분 조언좀 부탁드려요.
괜찮은거 있으면 추천도 부탁드려요
볼도 크고 스크롤링, 버튼 커스터마이징 등 꽤 편하지요.
https://www.youtube.com/watch?v=nzsmtKxxjog
단점은 볼이 크다보니 가끔씩 움직임이 뻑뻑하다 싶을때 청소를 해줘야 한다는점.
김기정님께서 설명 주신 제품을 사용 중입니다.
요즘 회사에서 PC사용이 더 많다 보니 집에서 들고올까 고민되내요.
멀티모니터 연결되어 있는 환경이신 경우 좌, 우로 왔다갔다 해야 하는 환경이면
확 돌리면 관성으로 포인터가 이동하기 때문에 엄청 편한데...
문제는 작은 모니터에 연결해 놓으면 조금 커서 맞추기가 힘듭니다.
해당 문제는
TrackballWorks라는 설정 프로그램을 통해서
포인터 속도를 좀 낮추고... 가속 기능을 설정하시면 어느정도 해결됩니다.
마우스컨트롤의 절반정도밖에 따라가지못하니 급한성격에 맞지않아 처분했습니다.
덤으로 단축키를 좀 외우게 된 점이 있는데, 단축키를 열심히 활용하면 마우스의 효율의 80%까지는 따라갈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