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냉장실은 이상없습니다.
냉동실이 시원할 정도로만 온도가 유지됩니다. 18-10도 정도.
가끔 냉기 나오는 쪽에 얼음이 얼어서 안되었던 적은 있어서
a/s기사를 부르거나 (얼음 녹이는 게 전부) 제가 녹여서 해결을
했었습니다.
얼마 전부터 갑자기 냉동실이 안되어서 또 얼었구나 생각했는데
얼지는 않았어요.
a/s 기사를 부를 예정인데 그 전에 점검할 사항이나 a/s기사 내방 시
유념할 사항 있으면 알려 주세요.
얼음 얼었을 때 a/s기사가 상관없는 프라스틱 커버 교체하라 해서
얼떨결에 돈 나간 적이 있거든요. 먹고 살려고 하는 거라 생각해서
그냥 넘어갔는데 더 이상 눈탱이 맞으면 마음이 아플 거예요.
이참에 냉장고 바꾸자는 할망구 의견이 있긴 합니다만 냉장실은 멀쩡하거든요.
며칠 냉동실 비우고 사용하는데 생활에 그닥 불편하진 않네요. 얼음도 잘 안먹거든요.
혹 바꾸게 되면 어떤 게 좋을까요? 500L 정도예요.
허벌나게 덥네요. 모두들 건강하세요! 전 땀띠 났어요.
지적 허영을 위한 공부
콤프교체를 해야 되는대 가격이 25만원 정도 합니다.
이번 기회에 교환을 생각해보새요.
냉장실은 잘 되거든요.
냉동은 안되는경우가 있습니다.
제 경우에는 커버를 뜯어내고 나면 보이는 냉각핀에 얼음(성에 수준이 아닌..진짜 얼음)이 두껍게 얼어 있어서 몇번 문제가 되었었는데....삼성서비스에서도 여러번 다녀 갔습니다.
얼음얼었을때 마다 물 부어서 녹이고(드라이어나 그런걸로는 잘 안녹더라구요.. 물이 최고) 했는데....삼성서비스측에서도 잘 모르겠다고.....성에제거용 히터만 2번 교체 했구요...
또 얼어서 불렀더니, 히터가 또 나갔다면서..2개를 병렬로(명확하지는 않지만) 연결해 주고 갔습니다. 그 후로 4년째 문제가 재발하지는 않고 있습니다.
냉각핀에 얼음이 꽁꽁 얼어 붙어버리면, 냉동실은 말 그대로...줄줄 녹아내리기 딱 좋은 온도가 되고....온도센서는 -xx도를 계속 표시합니다.
아마도 듀얼냉각시스템일겁니다.
중고차에 앤진 새로 안넣고 잘해야 중고앤진 넣어줄 뿐입니다.
패킹 마모나 냉장실 콤프도 언제갈지 모르는일이고 내부 부품도 마모되고 전기소모도 상승했을겁니다.
좀 더 들여 새제품 사시는게 현명합니다.
새제품으로 바꾸면 전기도 절감되실겁니다.
삼성도 에전만 못하고 엘지가 더났다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보통 단열이 잘 안되면 냉각을 더 시키기 위해서 콤프가 상시 동작하게 되고 그럼 더 빨리 맛이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