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TV안테나 신호선은 기존에 각방, 거실에 다 연결이 되어서
어디서는 시커먼 동축케이블을 꽂고, 티비를 연결하면 유선방송이 나옵니다. (아니로그가 아니고 유선방송국에서 쏴주는 방송요. 물
론 화질은 별로 이고, 셋탑만큼 채널수도 적구요)
그런데 현재 방에는 셋탑박쓰가 하나있고, 부분부분 디지탈방송도 나오고 채널도 많은데요.
거실에서 디지털방송이나 셋탑을 통해서 나오는 채널을 볼려면 방에 있는 셋탑을 빼서 거실로 들고가서 연결해야하는데요
셋탑박쓰 중고등을 구해서 현상태에서 거실에다가 하나 더 달면
거실에서도 셋탑을 활용할 수 있는걸까요? 아니면 케이블방송사에서 셋탑박스안에 방송국과의 연계를 위하여(고객정보, 상품종류등
등의 정보를 위해) 꽂아둔 카드키가 없어서 동작을 안하거나 나온다고 하더라도 케이블방송국에서 단속을 하거나
그럴까요?
셋탑을 그냥 쓰실거면
케이블에 전화해서 하나 더 놔두는게 제일 머리 안아픕니다...
KT의 경우 맥어드레스로 구분됩니다
인증카드를 삽입하는 셋탑도 결국 인증을 받아야 됩니다
그래서 셋탑을 변경하거나 추가 설치를 하면 반드시 기사가 오게 되있습니다
특정 페이지 들어가서 기사 코드(대리점 코드일수도있음) 넣고 인증진행합니다
인증과정중 어디 누구집에 어느 고객한테 어느 셋탑이 설치되어있는지에 대한 정보도 들어가게됩니다
그러니까 낙동강 오리알처럼 혼자 외딴데 설치되서 대포로 돌아가는 셋탑은 없다는겁니다
비유하자면 휴대폰 개통이랑 비슷하다고 보심되겠네요
KT공기계있다고 추가로 휴대폰 사용이 가능하지 않는것처럼요....
그러니까 한마디로 말하면 화이트 리스트로 동작합니다
기존 사용중인 셋탑(서비스)이 있으면 거기에 셋탑 추가 설치는 사용료가 저렴하니까
고민하지 마시고 콜센터 전화걸어서 추가 신청하세요
예전에 KT 추가 셋탑 신청했는데 기사가 설치하러 온다고 전화가 왔었습니다
기사: 오늘 설치하러 가기로 되있는데 지금가도 되나?
나: 집에 없다 나 바쁘니까 걍 셋탑만 놓고가라 내가 설치하겠다
기사: 그런거 안된다 인증이 안되면 TV안나온다 그러니까 내가 방문해야된다
나: 인증도 내가하겠다 방법을 알려줘
기사:기사코드 들어가기때문에 니가 못한다 내가 가야되니까 가능한 시간 말해라
나: 일요일 밖에 시간안되는데 일요일 올래?
기사: 알았다 일요일 갈께
이렇게 해서 설치받았습니다
요즘 세상이 어떤 세상인데요.
공짜 절대 안되게 되어 있어요.
기사기 설치한 셋톱박스를 인정하지 않으면 무용지물입니다.
일반 유선케이블은 가능하지만 셋톱박스가 있는 상품은 절대 불가능합니다.
밖(?, 외부로 부터 들어오는)에 있는 TV단자에 연결을 끊고,
거실에서 TV 케이블 분배기를 통해 셋탑박스에서 티비로 연결하는 것을 2개로 분리,
하나는 TV, 하나는 거실벽에 있는 TV단자에 꼽으면
다른 방에서 케이블 채널을 볼 수 있었습니다.
리모콘 조정을 요즘은 셋탑 박스에사 하게되어있어서
그리하시면 나머지 방은 채널 조정을 못하지 않나요??
각 방마다 TV리모콘으로 조정이 안되는게 문제인거 같은데요 아닌가요?
셋탑박스 대기전력이 너무 많아서 셋탑박스 끄고(사실 VOD는 필요가 없어서 한쪽 구석에 처박아 두고)
셋탑박스에 연결(IN)하는 케이블을 분배기를 써서
2개로 나누어 하나는 TV, 하나는 거실 TV단자에 연결했을 때 각 방마다 TV채널로 채널 조정이 되었습니다.
셋탑박스도 비슷할 거라 생각했는데.. 아닌가 보군요..
셋탑박스 인입 하기전 분배기를 써서 하나는 셋탑박스, 하나는 거실 TV단자에 연결하고
셋탑박스 OUT 단자를 거실 TV에 연결하면 셋탑박스 채널 변경은 거실 TV에만 적용될 거 같습니다.
저도 얼마전까지 티브로드(인터넷과 TV)를 사용했습니다.
인터넷과 TV 연결을 GodokNam님 말씀처럼 연결이 되어 있습니다.
여러대의 셋톱박스가 있다면 여러대의 TV에서 각각 채널선택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지역케이블이 아닌 KT등은 신호체계가 완벽하게 되어 있어 셋톱박스별 신호가 주어지므로 등록되지 앟는 셋톱박스는 신호를 주지 않습니다. 결국 등록을 해야합니다. 가능하더라도 통신사에서 체크가 됩니다. 바로 연락이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