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된 글들을 검색해 봤는데 감이 오지 않아 문의 드립니다
일단 저희 상황을 설명드리면 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PC는 20대 정도 되구요 주 편집작업용으로 10대, 나머지 10대는 보는 용도로만 쓰고 있습니다
현재는 각자 PC에 3TB 하드 연결해서 쓰고 있는데(8PC * 3TB) 데이터 손실 가능성이 커지고 있어 따로 데이터를 보관해야
하지 않을까해서 문의드립니다
가장 쉬운 방법은 NAS를 이용하는것 같은데
이게 걸리는게 하나가 예전 하드가 날라갔을때 리눅스다 보니 복구가 잘 되지 않더라구요
파이날데이터로 살리기는 했는데 윈도우 방식의 하드 보다는 복구가 어렵다고 느꼈습니다
또 다른 하나는 시놀로지 DMS 업데이를 신경쓰지 않아서 작년에 NAS에 암호걸려서 데이터 다 날라간적이 있습니다
위 문제를 감수하고도 NAS가 좋은지 문의드립니다
다음으로 생각한게 PC에 4TB 하드 6개 물려서 RAID 5 로 구성하고 다시 외장형하드에 추가 백업하는게 어떨가 싶은데
고수님들 의견이 어떠신지 궁금합니다
요약해서 말씀드리면 데이터(주로 사진 및 동영상) 를 보관하고 작업시 각자의 PC에 복사후 편집작업 / 완료후 다시 보관하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도움 부탁드립니다
신상련
그리고 PC에 RAID 5 라... 시한 폭탄 수준인데...
비용이 부담되긴 하지만..
별도 파일서버와 스토리지를 두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백업은 파일서버의 로컬로 받으시구요.
우선 RAID5의 활용도가 의문입니다. 온라인 리빌드를 해야 할 것이 아니고 또 디스크 가용성도 떨어지는데 굳이 RAID5까지 사용할 필요가 있을까요? 외부액세스가 필요치 안다면 그냥 윈도8.1이나 2012 깔고 HDD 왕창 넣고 쿼드포트 기가비트랜카드 넣어준 다음 공유하고 각 디스크별로 사용자 지정해서 사용하면 되고 백업은 별도로 PC를 사용하든지 아니면 DAS같은 걸 활용하면 충분할 것으로 보입니다. 문제는 모니터링과 관리입니다. 백업이 있다고 해서 주스토리지나 백업서버의 HDD 상태를 모니터링하지 않으면 나중에 문제가 생겨도 머리아픈 경우 많습니다. 물론 RAID어댑터를 사용하고 e-mail 경고라든가 하는 기능을 이용하면 조금 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을겁니다.
그냥 주절거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