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의 두가지 CPU 중 하나로 Hyper-V 가상머신을 구성하려고 합니다.
1. E3-1270 V2 (3.5GHz 4Core 8Thread) + SR-IOV 지원보드
2. E5-2650L (1.8GHz 8Core 16Thread) + SR-IOV 미지원보드
지금까지 제가 줏어들은 정보에 의하면 가상화머신은 클럭보다는 코어수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2번을 선택할까 싶습니다만 최근 가상화 네트워크 관련정보를 수집하던중
SR-IOV가 적용되면 네트워크를 비롯한 가상화 시스템 전반의 성능이 올라다간다고 합니다.
어느정도인지는 (제가 찾아본 중에는) 아무도 말 안하는것 같은데 다들 좋다는 언급만 계속합니다.
가상화에서는 네트워크도 CPU가 처리하니 다수의 VM이 통신을 하게되면 부담이 커지는게 문제라고 하네요.
그래서 마침 SR-IOV 지원 NIC도 있겠다 써볼까 싶기도한데... 과연 SR-IOV이 E5 시스템의 멀티코어와 보드의
확장성을 무시할 만큼의 성능향상을 가져다 주는지 궁금합니다.
E3를 선택하면 코어가 적더라도 '클럭빨 + SR-IOV를 통한 CPU 부담 저하'로 괜찮을 것 같고
E5를 선택하면 SR-IOV를 통한 이득은 없더라도 '코어빨 + 향후 메모리 증설 용이'라는
이점이 있어서 갈팡질팡 중입니다. 한번 셋팅하고하면 손 안댈 생각이라서 더 고민됩니다.
많이 쓰이는 기술은 아닌듯 하니 답변이 없을지도 모르겠는데 물어볼 곳이 여기밖에 없는지라... ^_^);;
사용중이시거나 잘 아시는분 계시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아... 올라갈 VM은 6~7대 정도이고 향후 좀 더 추가될 것 같습니다. 각각의 VM이 뭔가
큰 작업을 하는건 아니지만 내부의 스토리지에서 자료를 읽어오거나 저장을 해야해서
동시에 동작한다면 트래픽이 꽤나 생성될 듯 합니다.
클럭 빨은 어떤 프로그램을 돌리느냐에 따라 달라질수 있을듯 합니다..
현재 E5-2603 *2 에 램 50기가 사용중입니다.
가상머신 약 10개정도 구동시 접속자 한50명까지 동양상 보아도 잘돌아 갑니다..
시피유 점유도 적고요..
윈도우 계열에서는 가상머신 시피유 클럭이 100%까지 가는경우는 그놈의 보안 프로그램때문에 발생을 많이 하더군요.
그이외에는 정말 잘돌아 갑니다..
문제긴 한데 그녀석은 코어 좀 많이주죠 뭐~
회원K님 - 역시 메모리...겠죠?
정재호02님 - 슈마보드는 대체로 없는 분위기고 Tyan보드는 대채로 넣어주는 분위긴거 같습니다.
저는 Tyan 보드를 쓰고있습니다. ^_^)/
사실... 생각해보면 지금껏 계속해서 SR-IOV 없이 잘 써오긴 했습니다. 스토리지에서 데이터 끌어오는것
말고는 네트워크에 지장 줄 만한건 없을 것 같고, 정 안되면 CPU 업글해야죠~ 히히힛~ ^_^);;
E5 시스템 쪽으로 가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