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영상
영상 강의를 녹화/편집/보관 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 다른 부서의 요청으로 2007년도 영상자료를 백업한 하드를 외장 하드로 컴퓨터에 연결했더니
인식이 잘 되지 않고 있습니다. 조금 난감한 상황입니다....
사진과 같은 상황입니다.
1. 이런 증상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런지요?
2. 대책을 세워야 할 것 같은데... LTO 말고 영상 백업용으로 적당한 백업장치는 뭐가 있을까요?
한달에 1TB 정도의 영상자료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문제없이 쓰고있고 한참 더쓸것 같습니다.
실제 보드나 레이드 콘트롤러로 연결해야 인식이 편합니다.
문제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이 자기장이 점점 약해진다는 겁니다.
자기장이 그렇게 약해지다가, 극단적으로 0과 1을 구별하지 못하는 상황까지 가면 자료가
손실되는 거지요. 어느 정도의 기간부터 데이터가 손실되는지는 잘 모르나,
일반적으로는 5~10년 정도라고 하더군요. 백업 자료를 너무 믿지 마시고. 주기적인 재백업을 권합니다.
그리고 하드보다는 M-DISC 나 블루레이가 월등한 내구성을 보여주기는 하나.. (이 녀석들은 최소 50년부터 시작하니깐요.)
문제는 역시 단가.. 단가입니다. 하드보다는 비용이 월등히 많이 들어갈 것이니.. 잘 선택하셔야 합니다.
디스크가 동적 볼륨으로 잡혀있네요....
그래서 원래 시스템이 아닌 장비에 물려서는 액세스 할수없습니다
원래 시스템이 있다면(동적 디스크로 설정 당시 사용했던 시스템)이 있다면 간단히 연결하면됩니다
만약 없다면 파일복구 툴로 디스크 내부의 데이터를 모조리 복구해서 다른 디스크로 카피 하시구요
그리고 당 디스크는 볼륨 재설정해서 사용하면됩니다
(여러 시스템에서 디스크를 사용할 계획이면 기본 디스크로 설정하셔야합니다)
당연하게도 볼륨 재설정시에는 데이터 날라가니까 앞서 언급한데로 데이터 백업부터 하셔야합니다
기본->동적으로의 변환은 자유롭지만, 동적->기본은 무조건 볼륨을 날려야 가능합니다...
근데 이래 말하면.... 동적볼륨이 안좋게만 비춰져서... 몇마디 덧붙이면....
기본 디스크는 주 파티션, 확장 파티션 및 논리 디스크로 구성하여 사용하는데 최대포함할수있는 파티션갯수는 4개까지입니다
반면에 동적디스크는 기본 디스크의 주파티션과 동일한 동작을 할수있는 동적볼륨을 최대 2000개까지 포함할수있습니다
또한 윈도우 버전에 따라 지원 사항이 다르기는 하지만 동적볼륨은 다른 동적볼륨과 스프라이핑, 미러링, 스패닝을 구성할수도있습니다
2번 질문에는 짤막하게 몇마디 하면... LTO 가 진화된게 RDX입니다....
테이프 저장장치의 장점과 HDD의 장점을 결합한.... 쉽게 예기해서 RDX카드리지안에 2.5인치 디스크가 들어가있습니다
진화했다고 해도... 비주류인건 여전합니다
현제 사용가능한 카트리지 최대 용량은 2TB이고 백업 속도는 시간당 최대 360GB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