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그대로 입니다.
사무실에 사용하고 있는 PC가 있는데, 기본적인 엑셀이나 파일 작업을 진행함에 있어서
상당히 버벅입니다. 업그레이드를 하고 싶으나, 알수 없는 내부 보안 프로그램이 설치 되어있어서
함부로 PC를 건드리기 힘든상황 입니다.
회사에서 직접적으로 업그레이드 시켜준다면 상관이 없는데 말입니다.
그래서 생각한것이 SSD를 추가 장착하고 775 소켓 E7500을 같은 775 소켓 중고 CPU로
교체 하려고 생각중입니다.
여기서 문제가 CPU만 교체했을때에, OS를 새로 깔아야 인식이 되지 않느냐 하는 겁니다.
제 생각으로는 별문제 없이 인식되지 싶은데,
옛날에 AMD 사용할때 CPU만 교체 했을때, 인식이 안되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아마 AM3 에서 AM3+지원되는 CPU를 교체 해서 그랬던것 같은데, 기억이 가물가물 하네요.
혹시 저 같은 경우로 CPU만 교체해 보신분 계시면 조언 부탁 드립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저런 경우는 불편하더라도 그냥 써야 합니다.
아니면 회사에 건의하여 새 컴퓨터를 하나 더 만들고 거기에 보안 프로그램을 옮기던지 해야 합니다.
작업후 문제가 없으면 괸찮지만
문제가 생기면 책임을 저야 하기에 (목아지 깜입니다.)
몇번이나 건의 넣은것도 몇년째라서, 사비 털어서 테스트 해 보려고 합니다.
아무쪼록 조언 감사합니다.
단 보드체크되는 프로그램은 새로 깔았습니다. 실험하실일은 아니라는데 한표입니다.
일단 다음주에 업무지원팀에 한번더 건의 넣어봐야 겠습니다. ㅠㅠ
윈도우 작업관리자에서 논리 프로세서 수가 제대로 안나올때가 있더라구요..
애슬론X2 듀얼코어에서 데네브 쿼드코어로 업그레이드 했었었구요..
바꿨는데도 논리 스레드 2개로 나와서..장치관리자에서 CPU관련 장치 드라이버만 제거하고
재시작 하니까 다시 드라이버 자동으로 설치되면서 제대로 인식된 적이 있었습니다.
그래도 역시 업무용 컴퓨터다 보니... 윗분들 말씀대로 업무지원팀 통해서 처리하시는게 좋겠습니다.
SSD야 기존 OS파티션 마이그레이션으로 간단히 기존 HDD의 내용을 건드리지 않고 복사해 올 수 있으니 오히려 이건 더 간단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