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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itx 시스템하나 셋팅했는데
전 평소 소음이야 신경안쓰는사람인데
신혼부부가 쓸 녀석이라
무리해서 itx로 셋팅한거 아닌가 모르겠네요ㅠㅠ 작고 심플한걸 요구해서..
(제 취향과 써보고싶은 부품이 섞이긴했지만요)
핸드폰 소음측정기 어플로 측정하면 풀로드시 58데시벨인데
이거 옆에서 바로 듣는 체감소음은 장난아니네요
쿨러가 문제인지 온도도 안잡히네요 풀로드시 시퓨가 90도를 넘겨버리네요
그래픽이 90넘기는건 자주 봤지만 시퓨는 처음이라 이게 원래 발열이 심한녀석인지...
온도가 높으면서 쿨러가 저rpm과 소음이 낮다면 이해를 하겠는데...
쿨러도 풀rpm....
방안 온도가 30도 정도 이긴합니다.
보통 게임용 고사양 본체 셋팅후 소음은 어느정도 있지 않나요?
이거 재수씨가 소음에 민감하다는데 이거 걱정이네요...
평균 고사양이라는 녀석들의 소음이 궁금합니다..
구동중에 쿨러를 한번 만저 보세요..
뜨거우면 쿨러를 교체를 하던가 해야됩니다..
고생만하시고 엄한짓 하신거 같네요
벤더 2대 공부방과 거실서 사용중이고
저의 경우는 무소음 입니다
요즘 pc는 저전력들이 대부분이라
노트북 급의 소음이 평균치 아닐까 싶네요
아무리 최신공정이라고는 하나 고클럭이라서 발열이 적지 않습니다.
그래서 고가형 ITX 케이스의 경우 120m팬을 1열 라디 팬으로 교체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풀로드시 70도 나름 안정권에 돌입했네요
수냉으로 가려다 현재 동생이 사용중이 커세어 h80 구모델 굉음에 놀래서
망설였더니....에고 다신 작은케이스에 우겨넣을 생각을 안하렵니다..ㅎ
팬소음이라는 게 항상 있기 때문에 구성 팬의 소음은 미리 들어보셔야 합니다.
거기에 팬 소음 외에 진동이라는 요소가 항상 있기 때문에, 이런 모든 것을 만족하는 놈들은 아주 비싸죠.
전 하드를 10개 이상 꼽아야 되는 시스템이라서 아예 이 진동과 소음은 포기했습니다. -_-;
슈플 골든킹 파워를 어거지로 우겨 넣고
7750 무소음 글카 달고 플라워형 쿨러에 140인치 쿨러
저소음으로 달아 놓으니 무소음이 되더군요
플라워가 하늘을 보도록 눕혀야 했긴 했지만서도....
가까이 귀를 대어봐도 거의 소음이 안났어요
문제는 게임인데 겨울에는 그냥 사용해도 괜찮았는데
여름에는 혹시나 하는 생각에 글카쪽에 usb 쿨러 붙여줬습니다.
요즘 나오는 로드시에만 쿨러 돌아가는 글카 달아놓으면
평소엔 무소음이 가능하리라 봅니다.
itx는 글카가 문제라 시도를 못해봤네요
노펜쿨러도 2개 사용해봤는데 통기성이
확보된 atx 타워형 케이스에 설치한다면
완전 무소음으로 사용 가능합니다
한 2년 넘도록 무소음으로 사용하니
소음에 엄청 민감해졌어요 ㅋ
현재는 노펜쿨러에 7750 무팬에 케이스 쿨러 1개 돌려가며
사용중입니다. (케이스를 좁은 틈새에 끼워 넣은지라)
그 소리도 간혹 거슬립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