꼴통황진우 2015-10

연료비가 생각 보다 많이듭니다..
산에서 나무를 캐지 안는 이상은 연료비 생각을 많이 하셔야 될듯 합니다.
좋은점은 쓰레기도 가끔 태울수 있다는거 빼고는 그다지...
그래도 lpg나 등유 보다는 연료비만 적게드는듯 합니다.
시설은 한 5년 정도 사용하면 부식으로 사용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파란꿈 2015-10

최근 펠릿보일러 사용하시는 분들이 현재 등유값이 더 저렴해서 펠릿은 사용안한다고 그럽니다.
석유보일러와 펠릿보일러 또는 석유보일러와 연탄보일러 또는 석유보일러와 화목보일러 이렇게 연결해서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화목은 잡목을 사용하면 연통이 막혀서 자주 청소해줘야 한다고 하고 마른 참나무를 톤단위로 구매해서 사용한다고 합니다.
현재 등유값 저렴한 곳은 200리터에 15만원 정도이니 석유보일러나 난로를 많이 사용한다고 합니다.

김주영the촌놈 2015-10

일단 펠릿은 온도조절이 간편한 장점이 있는 반면 연료비가 생각보다 비쌉니다. 화목은 약간만 주의하면 연통이 막히는 경우는 별로 없는데 화력조절에 주의를 좀 해야 하고요. 시골집에는 화목+기름보일러 조합시스템을 사용합니다. 땔감은 과수원에서 자체 조달하니 문제가 없어서 그렇지 자기 소유의 산이 없으면 땔감을 구입해야 하는데 이게 생각보다 만만치 않습니다. 사실 가장 좋은건 그냥 온돌방 하나 만드는 겁니다. 정말 선조들의 지혜는 감탄 그 자체. 온돌이야말로 지금까지도 세계에서 가장 진보한 난방방식이라고 자부합니다. 장작 몇개 넣어두면 밤새도록 뜨뜻함...

김준유 2015-10

어떤 용도냐에 따라 다른데요..
주 난방용도면 비추입니다..
연료 엄청 쳐묵(?)어요요....

위격송지만 2015-10

저희 본가에 화목 쓰고 있는데...
집에 나무 많다고 설치 했는데.. 아무나무나 집어넣을수도 없구요.. ㅎ
꽤 나무 양이 많다고 생각했는데... 나무 쌓아둔게 없어지는게 눈에 띄일 정도로 없어집니다..
그리고 난로에 들어갈 사이즈로 절단 하는 것도 예사일이 아니고요...
그것 때문에.. 전기톱을 샀습니다..

김우진 2015-10

소나무나 잣나무 가지등 아무거나 넣었다가 나중에 연통에 불 붙었다는 글을 본적 있어요.

김준유 2015-10

소나무의 경우 송진이 연도에 붙어서 발화가 되는 경우입니다. 그리고 송진에 의한 막힘 현상이 발생하여 결국 참나무로 가게 되더군요..
요즘 참나무값이 한참 오를때라. 유지비가 절대 싸지 않습니다.

ging 2015-10

펠릿난로 있는 카페에 갔었는데 국민학교시절 교실에서 땔감받아 난로데  때우던 냄새도 나고 하니깐 느낌은 꽤 좋더라구요 ^^

여주이상돈 2015-10

알찬 답변 감사 합니다.
보조난방으로 사용할려고 합니다.
지존에 심야보일러가 있는대 우풍도 많고 해서 난로를 놀려고 합니다.
기름난로가 있는대 이게 효율이 극악이라서요.

어디쯤 2015-10

유튜브 공구 동영상 보다 우연히 보게된 잡목제거나 나무가지 잘라주는 톱인데요.
나무 다듬을려고 충전컷쇼를 구입했지만 과수원 나무 다듬고 잡목 제거하는데는 컷쇼보다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런게 있으면 롯켓 보일러 화목 마련할때 좋겠다 싶네요.
공구 많이 보지는 안했지만 처음 보는 충전(유선)공구 하네요.
가격은 100달러 전후로 그리 안비싸네요.

https://youtu.be/FoLWqvJUDM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