션한맥주KT 인터넷을 3 + 3년 동안 사용을 했네요.
10월이 약정 만료라서 오늘 100번에 전화를 해봤습니다.
결합을 하면 어쩌고,
기가인터넷 어쩌고,
쓰지도 않을 서비스에 대해서 장황하게 설명을 하길래
지금 쓰는거 그대로 최대한 얼마까지 저렴하게 가능한지 물어봤습니다.
현재 부가세 포함하여 2만 2천 얼마를 내고 있습니다.
여기에 5천원 추가 할인을 해준다고 합니다.
약정은 3년이 아니고 1년만 걸어준다네요.
1년만 쓰면 위약금 같은건 하나도 없다고 합니다.
요즘 이런 조건이면 괜찮은 걸까요?
저도 12월 20일이면 만기라 이래저래 준비해야 합니다..
현금을 더 많이 주는 곳이면 바로 갈아탈덴데, 찾질 못하겠네요.
왜 나는 안주냐고...
그게 아니면 1만씩 6개월 추가할인 넣어 달라고
부모님 댁에 5년 넘게 쓰던 KT 인터넷+스카이라이프 를 재약정하고 올레 IPTV로 바꿀까 싶어 전화해봤더니..
제 경우는 되려 요금이 오르더군요..스카이라이프가 올레 TV보다 단가가 더 비싼데 어찌 요금이 오르냐 따지니...다시 전화 와서 월 천원씩 빼준다고 하더군요..
미련없이 현금주는대로 갈아탔습니다.
무조건 해지한다 하시고 저쪽에서 제안하는 딜을 기준으로 협상을 하셔야 합니다...
물론 협상이 만족스럽게 안될수 있으니 갈아탈곳도 같이 알아보시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