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민감한...조심스런 내용(표현일수도 있는)건데 조언만 좀 .부탁드립니다.

김건우   
   조회 5280   추천 0    

음...그게... 미신일 수도 있고  그냥 개인적인 생각으로 그럴 수도 있는건데

 

얼마전부터 집에서 말씀하시지 않던 것중에  말씀하시게된 것중 하나가

 

집에 동물(살아있는 거..) 하나 같이 키우면...

 

우환이 있거나 안좋은 일있을때 직접적으로 사람한테 바로 오는거 (미안하지만) 같이 살던 동물(등)에게

 

먼저 맞고 액땜?이나 피해가 좀 덜할 수 있다라는 거......말인데요.

 

아무래도 부모님도 연로하시고 하니 전엔 그런거 들어도 무심했는데...지금은 이전보단 좀 더 귀담아 듣게 되는 그런게 있네요.

 

집안에 삭막하게 화분도 하나 없는거 보다야 꽃화분이나 싫증나지 않은 꽃안피는 관엽식물정도 키우는거야 

 

위와 같은 생각안하고 집에 몇개라도 갖다 놓을 수 있겠는데

 

막상 동물....이러니까 약간 거부감도 있고 부담감도 있고 그러네요

 

어차피 동물은 사람보다 오래사는게 몇 안되고 ... 사람보다 오래사는거 데려다 놓기도 뭐해서 말이죠.

 

동물--- 털달리고 다리 네개 또는 두개짜리 돔울을 ----가져다 놓으면 관리 적인 문제도 좀 있고한데

 

이걸 실행을 하는게 좋을 까요? 아니면 같은 동물-생명있는거 생각해서 간단한 물고기 정도로...좀 대체해도 괜찮을까요?

 

그렇다고 조폭, 깍두기 같은 가물치나 장어같은거는 못키울거고....

 

관리편한 거...정도.....뭐 관리하려면 뭐든 편한건 없겠지만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짧은글 일수록 신중하게.
음..저는 집에 3자 어항이 있습니다..
물고기가 이사 할때 마다 급사를 해서 지난번 이사 할때 다시 너뎃마리 넣어줬는데 한때 100여마리까지 늘어났다가 한동안 관리 부실로 다시 3~40마리로 줄어 버렸습니다.
어항 관리가 딱히 손이 가는건 없습니다.
수초와 새우도 같이 키우는데 물고기가 돌아가시면(어감이...^^;;) 세우가 알아서 처리 하여 줍니다...
이끼 끼는건 청소 하는 손잡이 넣어둬서 가아아아아아끔 한번씩 닦아 주고...물은 두세달에 한번 절반 덜어내고 바로 수돗물을 채워줍니다..(튼튼하게 키운녀석들 입니다..ㅎㅎ)
어종은 풀레드 알비노 구피(3~40마리즈음 이며 최근 치어 20여마리 따로 안에서 키우고 있습니다)와 네온 몇마리 정도 입니다..
원래 구피가 수명이 이년 정도이긴 합니다..
제오니 2015-11
식물을 키워야죠.. 저같은경우는 궁핍해서 하루한끼를 기사뷔페에서 몰아먹습니다.
동물밥값에.. 맞아죽어요..
정말 집에 동물 내지 밥챙겨 먹이는거 하나 키우는것은 사람 한명 키우는것이랑 똑같습니다..
어디 놀러도 못가요..
밥 챙겨주고 주변 청소해주고 물떨어 지면 안되고..
그냥 나무가 더 낳을듯 합니다..
박문형 2015-11
동식물 키운다고 나쁜게 빗겨가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방에 아무것도 없다면 그리고 햇볕이 잘든다면 선인장 정도는 어떨까요??
김건우 2015-11
감사합니다...흐흐
catstyle 2015-11
개구리는 뒷 다리를 자르면 귀머거리가 된다...같은 논리죠
     
김건우 2015-11
무슨뜻이죠? 웹검색을 해봐야 되는 글인가요?
          
catstyle 2015-11
1. 개나 고양이의 평균 수명은 10~15년 정도이다 - 동물은 아픈 곳이 있어도 표현을 적극적으로 하지 못하기 때문에 질병이 있어도 제때 치료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 개나 고양이를 키우다 보면 10~15년내 개 또는 고양이의 죽음을 맞이할 수 있다

2. 개 또는 고양이를 들였더니 어느날 죽어버렸다 - 우환이 있을 때 사람 대신 저승 간다던 말은 사실이었다

3. 개구리의 뒷다리를 자른 뒤 '뛰어'라고 소리쳤지만 개구리는 뛰질 않았다 - 개구리는 뒷다리를 자르면 귀머거리가 된다


QnA
제목Page 2907/5709
2014-05   5153061   정은준1
2015-12   1687457   백메가
2008-10   5288   양종철
2008-06   5288   윤호용
2014-01   5288   병맛폰
2022-09   5288   SuperAngel
2007-11   5288   김재헌
2018-02   5288   봉래
2019-01   5288   제온피시매력
2009-01   5288   장태주
2017-01   5288   나파이강승훈
2006-08   5288   김상우
2006-01   5288   김상일
2019-08   5288   LSSAH
2017-05   5288   틱톡
2015-10   5288   아름다운노을
2008-12   5288   한동훈
2007-09   5287   김태경(인천)
2005-08   5287   최정수
2016-07   5287   유나
2007-09   5287   최정우
2007-05   5287   심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