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러스와는 달리, 일단 감염되면 가진 데이터를 못쓰게 만드는 랜섬웨어라
20년치 자료를 날렸다는 분도 계신데, 이거 예방법은 없을까요? (물리적인 인터넷 차단 제외하고요)
감염경로는 대부분 인터넷의 플래시 등의 취약점에 의한 것이라 일단 샌드박스 방식의 크롬을 쓰고 있고,
쿠키 저장안함, 시크릿모드 사용, 윈도우 업데이트 실시간 사용, 백신 조합 등을 사용한다고 하지만
그래도 감염되었다는 분들을 봐서요.
모르는 사이트를 가지 않는다는 것도 예방이 안되고-클리앙이라는 사이트에서 감염된 분들도 많죠-
C드라이브 하나만 쓰고, 남은 드라이브를 통째로 비트로커 암호화시킨다거나
물리적인 외장하드를 가끔씩 연결해서 쓰거나, 클라우드 백업을 하더라도
일단 한번만 연결되면 감염의 위험성이 있고.......
원천 차단법은 없는건가요?
랜섬웨어가 암호화 시키려는 작업(디스크 로딩이 증가하겠죠)을 걸면 자동으로 차단시킨다든가 하는 툴은
아직 미개발상태인 것인지.
회원님들의 고견듣고 싶습니다.
원천차단법은 현재로써는 없다고 보시면 될듯합니다.
예방법은 백신, 보안업데이트, UAC 적용, 데이터 폴더의 읽기전용 전환 등등이 있을 수 있겠네요.
일단 http://www.trendmicro.co.kr/kr/security-intelligence/anti-threat-toolkit/ 다운받아서 검사해보시구요..
가장 명확한 것은 자료의 백업!!!!! 입니다. 동일 시스템내의 백업이 아닌 별도 장비로의 백업..(네트워크 단절된...)이 가장 중요할듯합니다.
차단에는 한계가 있으니 차라리 백업에 신경쓰는것이 현명하리라봅니다.
데이터가 불안한데 백업이상이 있을까요?
그것만으로 바이러스와 랜섬웨어, 애드웨어의 90%는 막아집니다.
서드파티 툴 사용은 나머지 10%를 위한 것이죠.
솔직히 말해서... 가능성 낮습니다....
백신업뎃만 제대로 해서 사용하셔도 된다는 결론입니다...
그리고 시그네쳐에 없는 0-day 악성코드들이라 할지라도 백신에서 휴러스틱진단이 가능하면 다 막아줍니다
시그네쳐에도 없고 휴러스틱에도 진단안될 신종기법의 악성코드가 있을수있지 않냐... 할수있는데.,...
맞습니다 있을수있습니다... 만 기법을 새롭게 한다는것은... 변종을 의미하는것 아니라... 기존의 방식에서 탈피하는 완전히 새로운 방식이 동원됬다는겁니다...
대부분의 악성코드들은 기존의 것을 요리 조리 짜집기하고 변형해서 변종을 만들어내는거기 떄문에 변종들은 백신의 휴러스틱진단에 다 잡힙니다
신종기법을 동원한 악성코드... 그런게 하루 아침에 뚝딱 나오지도 않고
더군다나 그것이 0-day로 내 시스템에 감염된다.... 현실성은 현저히 낮습니다
성능 괜찮은 백신사용하고 꾸준히 업뎃하면서 브라우저 및 OS 보안패치 꾸준히 받고 각종플러그인(특히 플래쉬) 최신버전으로 업뎃하시면 됩니다
보안의 기본에 충실하면 대부분은 막습니다.
클리앙발 랜섬웨어도 OS의 초기 보안 설정을 "그대로 내버려 두기"만 했어도 문제가 없었을 상황입니다.
UAC 켜고, 업데이트 꼬박꼬박 정시에 해주고, 지원중인 OS 사용하고..죠.
그 이미지까지 통째로 당하지는 않으리라는 믿음을 가지고요..
물론 이게 맞는지는 모릅니다. 제 전문이 아니라, 예전과 지금의 차이점이라고 해봤자. 불법 프로그램 숫자와 윈도우7 제어판 관리도구란에 로컬보안정책을 최상으로 수정한것 뿐이네요..
현재는 불법 프로그램을 2개만쓰고있거든요...;
예전에는 수십게썼고요..
크랙파일이 문제일지도 모르죠. 로컬 보안정책 수정은 전문가의 도움 받는게 좋아요. 보안을 최상으로 만들면 스스로 크랙 파일을 실행하거나 악성 코드에 감염되지 않는한.. 문제는 없을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