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재 시스템. CPU : E8400 M/B : EP35 DS3R RAM : 2G*2 VGA : RADEON HD 6850 SDD : 256G HDD : 640G ODD : DVD-MULTI POWER : ENERMAX EG-425P(노이즈 테이커2) 정격 425W(였던듯..) 현재 구성입니다. 이 구성으로 현재 사용중에 느려짐이 발생해서.. 가장 저렴하게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CPU가 무엇일까 검색해보다가 개조 제온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개조 제온도 굉장히 여러 종류가 있던데, 현재 파워에서 가능한 개조 제온은 무엇일까요? L5420/30 혹은 E5450 아니면 X5460도 무난히 구성해서 사용 가능할까요? 아니면 775 소켓으로 나온 X3350은 어떤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개조 제온 사용시 문제 발생은 따로 없는 것인지도 궁금하네요. - 현재 컴퓨터 이용은 1번 - 블루스택 모바일게임 자동사냥, 2번 - 축구매니지먼트 게임, 3번 - 웹게임, 4번 - 인터넷 서핑, 5번 - 동영상 (720P - 1080P) 감상 6번 - 동영상 인코딩 정도를 1~4번 혹은 1~5번 정도를 동시에 틀어놓는 상황입니다. - PS. 번외 질문으로 컴퓨터 사용시 갑자기 정전되듯이 모니터 화면이 검정색으로 암전되고, 3~5초후에 다시 화면이 돌아오는 현상이 발생중입니다. 동영상감상중일 경우에는 소리나 영상이 멈췄다가 모니터 화면이 들어오는 순간에 다시 소리나며 재생되는데, 이 상황은 무슨 현상일까요? 파워가 공급을 제대로 못하는 것인지, 아니면 멀티탭 문제일지.. 아니면 기타 다른 문제일지 궁금합니다. |
맑은샘물
결론은 '하지 말라'입니다. 특히 1번과 2번이 붙기 시작하면 더 이상 코어 아키텍처에 희망따윈(?) 없습니다. 당장은 돈이 들더라도 요즘 세대의 새로운 아키텍처의 CPU, 메인보드, 메모리로 교체하는 것이 돈을 몇 번씩 낭비하지 않는 길입니다.
차라리 이대로 조금 쓰다가 아예 싹 갈아치우는게 오히려 남는거였네요...
X3350은 요크필드 Q9450과 동급입니다. 그냥 끼워도 됩니다.
2. 위 현상은 파워 고장, VGA 고장 정도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파워고장이나 vga고장 정도라고 하셨는데, 정확한 진단방법은 따로 없을까요?
사실 당시 775시대의 x86멀티코어 기술은 초기단계라서 코어수만큼 성능이 배수로 올라가던 때가 아닙니다.
물론 다중작업이 주이기 때문에 버벅거림이 약간 사라지는 효과는볼 수 있을것이라 생각됩니다.
스카이레이크 i3 + H110보드 + DDR4 8G정도면 같은 듀얼코어지만 개조제온을 압도합니다.
굳이 쿼드코어를 가시겠다면 중고로 i5-2500 + B75보드 + DDR3 플랫폼으로 이전하는 것이 가성비가 가장 뛰어납니다.
참고로 스카이레이크 i3의 성능은 개조제온급은 비교대상이 아니며 1세대 린필드 쿼드코어를 뛰어넘고 i5-2500에 근접합니다.
VGA테스트 툴을 돌려보시고 이상유무를 판단하고
파워이상은 시스템 전체에 크게 부하를 줘서 최대 전력량을 사용하게 하면서 테스트해보면 됩니다.
노이즈테이커가 출시시기로 따지면 엄청 오래되었는데 아마 수명도 간당간당할겁니다.
i3 같은경우에도 저렇게 동시작업을 하는 경우에도 느려지는 현상없이 괜찮을까요?
파워가 수명이 간당간당한 것이었군요...
vga는 한번 테스트 툴을 돌려봐야겠네요..
문제를 확실히 찾아서 고치던 뭘하던 해야겠네요..
내부적인 버스 스피드도 그렇고 메모리도 중요합니다.
사용하고 있는 775와는 근본부터가 다르기 때문에
i3급이라 하더라도 동시작업에서 또한 많은 차이가 납니다. 메모리는 이미 2세대 발전해있습니다.(DDR2 > DDR4)
개조제온이 아무리 쿼드코어라고 해봐야 하스웰 펜티엄급 멀티처리능력밖에 안됩니다.
친절한 설명 감사합니다.
그렇게 많은 차이가 있을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