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상황

저는 빌라 1채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어머니 아버지가 거주하고 계십니다.

거래가 1억 3~4000만원 예상(은행에서)  6000만원 1금융권 담보대출 받아둔 상태 월 이자만 22만원납입중

이제 원금 상환기일이 닥쳐서 다른은행으로 갈아타려고 대기중입니다.

그리고 

집사람명의로 진짜 우리집을 드디어 결혼하고 마련하고자 합니다.

(그동안 전세로....ㅠㅜ)

그래서 아파트 작은걸 하나 계약했고 12월 20일 즈음 잔금을 치뤄야 합니다.

2억 1천만원이며 대출은 1억 4000정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문제점이 이렇게 되니 1가구 2주택이 되어버려서 걸리는게 많네요 

세금부터 국민연금, 건강보험료 등등 모기지론도 못하게 되고 ...ㅠㅜ)

이때 최상의 해결책은 뭘까요? ㅠㅜ)

그냥 빌라 다시 은행 갈아타서 대출기한 늘리고

아파트는 5년 고정금리 3.5%가 최저인것 같더라구요 

빌려서 열심히 갚아나가는게 맞을까요?

아니면 빌라를... 차라리 어머니께 증여를 하고 (이자는 내가 내더라도)

아파트를 모기지론등의 장기 고정금리 상품으로 대출받는게 장기적인 안목(?)으로 괜찮을까요...

조금 알아보니 빌라를 부모님 명의로 돌리더라도

나중에 다시 상속 받을때는 상속공제가 5억이라서 5억 이하로는 상속세가 없다고 하더라구요 (맞나요?)

그런데 나이 60에도 대출이 되나요? 아파트 담보대출?? 모기지론 30년 상환 이런거 안될거 같은데 -_-;) 

나이때문에 걸리는게 또 있네요 ㅠㅜ)

하아.... 

금리가 오를꺼라는 이야기가 왕왕 들려서 좀 불안하네요 

물론 깡통 주택이라는둥 그정도 수준은 아니지만

그래도 1% 오르는거에 벌벌 떨게 됩니다. ㅠㅜ)

대출은 저게 전부...입니다. (아 1000만원 잔금 남은 대출이 있긴한데 이건 내년초에 갚을 예정이구요)

겁나서(?) 간이 작아서 차도 10년째 모닝타고 다니고 있습니다.

올해 바꿀려고 생각했었는데 갑자기 전세집에서 나가게 되면서 (한 6년 생각하고 들어왔는데 2년만에 ㅠㅜ)

차는 잠시 생각 접었습니다. -_-;)

뭔가 QnA가 아니라 넋두리가 되어 버렸네요 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