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아PC와 키보드/마우스 사이의 거리가 2.5m 정도 떨어져 있습니다. (실제로는 더 가깝지만 선 정리 등을 생각하면 2.5m 정도 거리가 됩니다)
유선 키보드와 마우스라서 그냥 USB2.0 허브를 하나 넣을까 했는데 USB허브의 선 길이가 긴게 없네요. 1m 정도는 나와줘야 하는데...
그리고 USB 허브에서 연장선 형태로 PC와 연결되는 것은 원하지 않습니다. (USB허브와 케이블이 일체형인 것을 원합니다)
그래서 대안으로 생각한 것이 USB 2.0 연장선 2개를 쓰자 였는데..
예전에 USB 2.0 연장선 품질 문제 때문에 고생했던 기억이 나서 별로 쓰고 싶지 않습니다. 특히 컨넥터 부분의 내구성이 나쁘더군요.
다시 고민한 것이 USB3.0 연장선 2개를 쓰면 더 좋지않을까 싶은데...
USB3.0 연장선을 사용하여 PC의 USB2.0 포트에 연결하고 사용해도 괜찮을까요? 꼭 USB3.0 포트에 꼽아야 하는 건가요?
...
저도 USB3.0 연장선을 PC의 USB2.0 포트에서 2개사용 하고 있습니다.
아.!! 사용 기기 는 usb2.0 기기들 입니다..
http://prod.danawa.com/info/?pcode=2812430&keyword=usb+%B8%AE%C7%C7%C5%CD
어차피 usb 2.0이나 3.0이나 마우스와 키보드는 별로 상관없지 않나요??
본체에서 사용할때는 두개를꽂으니 2.0에서나오는 전류량이 부족했던 경험은 있습니다
이것만으로는 조금 짧은경향이있네요^^;;
원인을 몰라 몇일을 고생하다 연장선을 빼니 언제 그랬냐는 듯이 부팅도 빠르고 종료도 빨랐었습니다.
연장선을 쓸 경우 부팅 30초~1분, 종료는 무한대기. 강제종료.
원인은 키보드와 마우스에 사용한 USB연장선 때문이었습니다.
원인을 알고나니 허탈하더군요.
그러나 연장해 쓰는 자체를 그다지 권하지는 않습니다
저는 그냥 무선 키보드 씁니다
대신 유전원 허브로 하면 2.5 외장하드까지 같이 물리더라도 전 인식은 괜찮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