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SNET5 2015-12

음, 리포트 용이군요...
150M길이면 단일판재가 아니고 Roll이라고 봐야 될 것이고... 아래의 철판도 Roll이라고 봐야겠죠?
간단히 양옆에 가이드롤러로 잡아서 빗나가지 않게 하고(좌/우 각 2개 이상)
철판의 전/후 이송 자체는 롤러로 할 수 밖에 없고, 이때 롤러의 소재에 신경을 써야 할 것이고...
문제가 되는건 이송위치 맞추는 건데, 이건 레이저를 쓰면 간단히 해결됩니다.
Feeding -> 센서검출 -> stop 이라는 간단한 거죠.... 그냥 일반적인 프린터기와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힘드네공설 2015-12

감사합니다 근데 15m 였네요 ㅎㅎ 롤이 아닌거 같습니다 ㅋㅋ

김영기대전 2015-12

http://www.autoline.co.kr/ko/video01.htm  우레탄판넬 제조회사 홈페이지입니다. 기본 공정에 대한 이해가 있어야 설명이 될듯합니다.

롤 성형을 진행하면서 정확한 길이가 설정됩니다. (위상차를 이용한 서보모터를 제어하는게 일반적입니다.)

힘드네공설 2015-12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됬습니다

오홍식 2015-12

'정확히'의 범위에 따라 다릅니다. 보통 리포트가 '정확히'라고만 표현해서인지 요맘때 올라오는 질문도 그런식인데..
공장 외벽용 샌드위치 패널 생산에 있어 허용되는 오차수준인지, 반도체급인지에 따라 아주 많은 접근방법이 있고..
그 크기, 두께, 사이에 들어가는 충전재질에 따라도 다릅니다.
'정확히'라는 말을 의미 그대로 받아들이면 어떤 공정도 그 요구사항을 맞출 수 없습니다.
리포트 수준이라면, 일반적인 공정만 조사하셔도 되지 않을까 싶고, 대개 해당 분야 전문 업체는 그러한 공정을 홈페이지등에 공개하고 있습니다.

힘드네공설 2015-12

저도 정확히의 범위를 잘 모르겠더라구요 ㅠㅠ

김주영the촌놈 2015-12

한쪽에 멈춤용 지그 두고 반대편에서 밀어서 맞추면 됩니다. 보통 공장에서도 이렇게 사용합니다. 물론 모재의 길이가 일정하다는 가정하에서 사용하고요. 모재의 길이에 대한 검출도 필요하다면 간단한 스위치나 레이저를 쓸 수도 있고 그것도 모재의 길이를 직접 측정하는게 아니라 지그가 멈추었을때 그 지점을 측정하는게 더 간편하죠. 돈 좀 있으면 좀 더 영화같은(?) 방법으로 측정도 가능합니다. 근데 150M짜리를 한번에 프레스하나요? 프레스 한다고 해도 목적지로 이동이 더 큰 문제라 전혀 생산성이 없는 치수 같은데요? 어차피 다시 잘라야 한다면 좀 더 작은 사이즈로 제작하는게 좋고 이후에 다시 필요한 크기로 제단하여 사용하겠지요. 무엇보다 이런 작업에 정밀도가 요구될 필요가 있는지는 의문입니다. 보통은 이런 패널 자체가 정밀하게 조립되거나 그런게 아니거든요.

힘드네공설 2015-12

아 저도 지그를 찾아봤는데 초보라 어떻게 이용해야 될까 망설여지더라구요 ㅎㅎ 감사합니다 150m 가 아니라 15m 였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