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다가 케이블TV셋탑을 HDMI로 연결하고 PC를 DVI(듀얼)로 연결했는데요

PC가 꺼져있을 때는 당연히 모니터를 켜면 TV셋탑화면이 먼저나오는데

모니터가 꺼져있지만 기존에 셋탑은 켜져있는 상태에서 (아직 모니터는 켜지 않고) PC를 켠 후

모니터를 켜면 항상 PC화면이 먼저나옵니다. 어떻게 보면 방식이 다르고 사운드가 지원되는냐 안되느냐의 차이이지 둘다똑같은 디지탈방식의

신호인데 PC신호가 우위를 점유하는 이유가 있나요?

그리고 저가형 모니터의 특징이라서 그런지모르지만

PC가 연결된 DVI에서 셋탑이 연결된 HDMI로 넘어갈때 화면전환이 잘안됩니다 몇번시도해야되고

바뀌어도 (공짜로 안해준다는 의미인지..)

d-sub케이블에 선이 잘못연결되거나 vga포트의 핀이 잘못되면 화면이 분홍색 또는 녹색으로 나오는데

이런형상이 몇초나오다가 정상으로 나옵니다.

위 테스트를 dvi  ---- hdmi 로 했는데

             pc를 dp로 하고 셋탑을 hdmi로 했을때도 화면전환은 잘안됩니다. 다만 화면색깔이 이상하게 나오는 현상은 dvi에서 hdmi로 넘어가는

상황보다는 훨씬짧게 한 1-2초이내로 줄어들긴하네요.

위 상황은 저가형모니터의 특징인가요? 아니면 모니터가 문제가 있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