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딸아이가 전화기(키즈폰)를 분실하여 이참에 스마트폰으로 바꿔줄려고 알아보니 약정기간 이내라서 위약금이 있다고 합니다.
전화기에 대한 위약금이라 공기계가 있어도 기변하려면 위약금을 물고 기변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새로 바꿀 전화기에 대해서 뭔가 돈을 내는건 상관없는데... 기존 분실한 전화기에 대해서 위약금을 물려니 속이 좀 쓰립니다.
위약금 없이 기변 할수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어떻게 보면 당연히 내야 하는건데... 저 처럼 아까운 분들이 계실듯 합니다. ^^;;
단통법 이후에 생긴 위약4(?)의 경우엔 방법이 없습니다...다 뱉어내는 수밖에...
비록 요금에 포함되는 기계값은 잃어버린 기계의 할부금이 계속 부과되긴 하지만요...
이 기계의 할부금을 다 더한것과 위약금을 비교해서 싼 쪽으로 하시는게....
어짜피 뱉어내는 양은 같을 겁니다..
단.. 공 단말기를 가지고 있어서 유심기변으로 쓴다면 위약금(?)을 보통때와 같은 조건으로 요금이 나오게 되는거고
확정기변을 시키면 한방에 빠져나가는거겠죠...
어째 좀 아쉽다는 느낌이라서요....
그기다가 키즈폰이라 유심도 없습니다. 아직 1년도 안된거라 위약금만 9만원정도 나온다내요..
같은 키즈폰이면 가능할런지 모르겠습니다??
전화 한번 해보심을 추천드립니다.
그래서 일단 정지시켜 놓고 위약금은 물기로 했습니다.